익산산림조합, 푸른 익산 만들기 동참

  • 등록 2025.05.02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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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성금 3,000만 원 기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성 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녹색정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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