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정신분석기로 시민 스트레스 책임진다!

  • 등록 2025.05.02 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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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민은 좋겠네! 5분이면 두뇌건강 확인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24일과 30일,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를 위해 계룡대 근무지원단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분석 검사’와 우울 검사 척도(PHQ-9) 기반 우울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분석 검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활용하여 생체신호(맥파, 뇌파)를 분석한 것으로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심장건강 ▲신체활력도 ▲좌·우뇌 균형 등 여러 지표를 측정해 근로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폭넓게 진단하는 최신 장비이다.

 

시 보건소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 고위험군은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 치료 연계 등 세심한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도한 업무 및 일상의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를 희망하는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월요일과 금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분석 관련 예약 및 이용 관련 사항은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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