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새벽세시 갤러리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데, 21명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봄맞이 기획전《5월의 展》이 개최된다.
1부 전시는 5월 1일 부터 10일까지 열리며, 강철, 태오워크, 정보라, 윤선영, 두잇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2부 전시는 5월 15일 부터 24일까지 송은아, 이명주, 허세미, 한희준, 이경화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3부 전시는 5월 28일 부터 6월 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는 박새름, 나정인, 조명옥, 강지미, 박혜정, 윤영진, 6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며,
제2전시실에서는 황정원, 정재훈, 도채현, 소예지, 이병민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5월의 展》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으로 가득한 5월의 기운을 예술로 번역해내며, 참여 작가들 고유의 색채와 감성이 계절의 온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관람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따스한 햇살처럼 스며드는 예술의 결을 따라,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펼쳐질 5월의 다채로운 장면들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