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 등록 2025.07.02 12: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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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코딩 분야 전문 강사 양성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코딩 교육 분야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래 교육을 이끌고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전문 강사를 양성해 강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으로, 초·중학교와 연계해 맞춤형 취업 지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방문,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생은 창의 융합 코딩, 디지털 튜터, 창의 로봇, AI 프로그램 활용 지도사 등 총 4종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에는 개인 위탁 강사 자격으로 늘봄허브(학교 연계 1:1취업 플랫폼) 가입 및 인천교육청 위탁업체 채용 기회도 얻게 된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에서 총 10회로 진행되며, 자격 취득비 1종과 교육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문 강사를 희망하는 강화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재남 기자 parksumin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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