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 등록 2025.07.03 1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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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는 지난달 27일 치매안전망 구축 및 원활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치매예방 및 안전환경망 조성을 위해 의견을 수렴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 안내 등을 공유하며 사업 활성화 및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기자 parksumin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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