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경동광업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동광업소와 태백시 간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
㈜경동광업소는 지난해 임직원 107명이 1,07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협력업체를 포함한 임직원 127명이 총 1,27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참여 인원과 기부금 모두 늘어나 지역사회에 더욱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재묵 ㈜경동광업소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태백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경동광업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