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온양5동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용화동 시민로 및 남부로 일대에 인도벤치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온양5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선정한 자치사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인도 구간에 벤치를 설치해 유아를 동반한 부모와 어르신 등 보행 약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김달중 회장은 “이번 인도벤치 설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마을 의제로 발굴되어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선정한 참여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론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온양5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자치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을 준비한 점에 감사드린다. 보행 약자는 물론이고 주민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