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종합경기장 내 무료 빨래방 운영으로 선수단 편의 지원

  • 등록 2025.07.10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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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7월 개장한 태백종합경기장 내 무료 빨래방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지훈련팀과 각종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위생 관리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빨래방은 선수들이 땀에 젖은 운동복과 경기복을 언제든지 세탁·건조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로 제공되는 시설이다.

 

특히, 최근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겨루기)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백시는 이 시설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선수들이 빨래에 대한 부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진 기자 healing2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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