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지난 14일 정읍의 한부모가족 14가구를 초청해 FUN FUN 가족캠프를 열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농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을 맞잡고 협동심을 키웠다.
수영장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고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참가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결속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