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상 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 ‘호응’

  • 등록 2025.08.25 0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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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버랜드서 ‘바이브 온 컬처데이’ 프로그램 진행, 17~19세 청소년 32명 참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토요일인 지난 23일 관내 17~19세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바이브 온(VIBE ON) 컬처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테마파크에서 각종 놀이와 체험활동 등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긍정적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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