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영아 대상 베이비마사지 교실 운영

  • 등록 2025.09.11 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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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생후 3~6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필가 태교연구소의 정부금 강사를 초빙해 베이비마사지의 필요성, 올바른 마사지의 자세, 부위별 마사지 방법 등에 대해 배워보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위별 마사지 교육에서는 ▲성장 발달을 돕는 다리 마사지 ▲심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가슴 마사지 ▲변비 예방을 위한 배 마사지 ▲척추 긴장을 완화하는 등 마사지 ▲팔 마사지 등이 소개되며, 참여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기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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