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2개소 신규 지정

  • 등록 2025.09.17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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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지난 12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남광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금정구에는 총 17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면 ▲배회 치매환자 보호 및 신고 ▲치매안심센터 리플릿 비치 ▲지역사회에 치매 조기검진 중요성 전파 등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정구 엄지안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oho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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