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와 삶을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 역량 강화

  • 등록 2025.09.18 1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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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원 대상 진로연계교육 역량강화 연수 12월까지 총 30회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진로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교원 대상 ‘진로연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생들의 진로 성찰 및 역량 개발을 위한 실천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인식 전환과 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북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 연수와 학교 단위 연수(중학교 16교)로 나누어 총 3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진로연계교육 개념 △진로연계교육의 내용과 편성·운영 방식 △진로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을 다룬다.

 

특히 전북 진로연계교육 선도교사단 등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교원의 이해를 높인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연계교육은 학생의 미래를 여는 핵심 열쇠이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힘은 교사의 변화에서 비롯된다”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속에서 학생의 진로와 삶을 연결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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