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 로타리클럽, 추석 앞두고 '따뜻한 동행' 나눔 실천

  • 등록 2025.09.23 0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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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6곳에 정성 가득한 음식 전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내포 로타리클럽이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6가정을 직접 찾아가 송편, 명태무침, 고추장, 나박김치 등 50만 원 상당의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손수 준비해 건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눴다.

 

이진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내포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과 연계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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