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정비 완료

  • 등록 2025.09.24 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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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도 조사 결과에 따른 일괄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으로, 주로 건물이나 전신주에 설치돼 있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망실·훼손·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그 결과 △건물번호판 2385개 △도로명판 98개 △기초번호판 85개 △국가지점번호판 20개 등 총 2588개를 정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길찾기 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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