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응골마을서 농가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 등록 2025.09.25 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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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9월 25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응골마을(이장 김상호)에서 농가 일손 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약 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은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마을 입구 정비 등 환경 개선 활동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농가와 마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립할 방침이다. 앞으로 ESG 경영과 도농 상생 실천을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진 기자 healing2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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