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5.09.26 1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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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및 적치 금지 안내 ▲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 비상유도 등 점등 상태 점검 ▲ 전선과 배전반의 노후 및 불량 상태를 점검했으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 및 안내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김옥흔 남구청 부구청장 및 관련분야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인들께서도 안전불감증 없이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소영 기자 oho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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