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말벗서비스 가정 방문

  • 등록 2025.09.29 08:51:36
크게보기

어르신 안부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암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음료인 두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월 2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세심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하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암면은 오는 12월에도 25명의 독거노인을 추가로 선정해 말벗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한국현대미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