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설치 "범죄 사전 차단"

  • 등록 2025.10.01 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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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로69길 15-15, 도봉산역 앞 총 2곳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노해로69길 15-15와 도봉산역 앞 총 2곳에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했다.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은 절도·폭력 등 범죄 신고가 빈번한 지역에 설치되며,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과 원활한 순찰 활동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이번 설치는 지난 7월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안건으로 제출돼 도봉구와 도봉경찰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구는 이번 설치로 말미암아 해당 지역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설치는 선제적 범죄예방 조치다.”라며, “앞으로도 도봉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건 기자 bg63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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