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자활센터,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판매전 개최

  • 등록 2025.10.01 1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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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숙)는 지난 9월 29일 제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판매전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는 ‘건강마을’, ‘바삭’, ‘제천찐빵’ 등 제천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한 손두부, 누룽지, 참기름, 들기름, 찐빵 등 다양한 생산품이 전시·판매됐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행사를 기회로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자활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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