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드림어린이 합창단,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식전공연 펼쳐

  • 등록 2025.11.25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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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가족과 드림스타트는 올해로 창단 3년차를 맞은 드림어린이 합창단이‘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식전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소재 컨싱턴 호텔에서 열렸으며, 드림어린이 합창단의 올해 네 번째 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총 21명의 아동이 참여해 힘을 모아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지휘는 김지선, 반주는 권세진이 맡았으며,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염지원 외 3명)도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합창단과 사례관리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는 단순한 합창활동을 넘어 서로 간 신뢰를 쌓고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아동들의 잠재력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휘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진 기자 healing2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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