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업의 든든한 지원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 등록 2025.12.11 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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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교육훈련·취업·사후관리 등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든든한 취업 지원기관임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익산새일센터는 총 11회 A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운영평가는 2024년 사업 실적을 기준으로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운영, 인턴십,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익산새일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운영 능력을 확인받았다.

 

익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통합 취업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년 2,300명 이상 여성의 취업을 돕는 성과를 내며 지역의 여성 고용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후관리를 강화해 여성들의 지속적 경제활동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새일센터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년 3월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센터(익산시 인북로32길 32)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관련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정남 센터장은 "이번 A등급 선정은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설계를 위해 센터가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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