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준비 본격 시동

  • 등록 2026.01.23 16: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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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15일 양일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서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은 오는 3월 14일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3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귀현 축제위원장 및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22회를 맞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세부 실행 계획을 검토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운장산 고로쇠 수액의 우수한 품질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을 기반으로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콘텐츠 강화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축제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 방향을 설정하고,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모두가 함께 호흡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먼저, 전통 방식의 고로쇠 채취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함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상생 축제’로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운일암반일암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진안만의 특색을 담은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축제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남귀현 축제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진안고원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과 보람으로 이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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