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 실시

  • 등록 2026.03.31 1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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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검사 위원들, 예산 집행 효율성 및 적정성 심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관련 법령을 준수했는지 점검하는 절차다.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이기도 하다.

 

이번 검사에서는 세입·세출 결산뿐만 아니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중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하게 살핀다.

 

이를 위해 중구의회 강후공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 등 풍부한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검사 위원들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낭비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결산 검사 종료 후 위원이 작성한 의견서를 결산서와 함께 5월 31일까지 중구의회에 제출하며, 이후 2026년 7월 1일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영종구와 제물포구 각 의회 정례회(9월)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결산 검사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종구와 제물포구가 건전한 재정 기반 위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남 기자 parksumin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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