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4월 1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중동상황 대응 도내 요소수 제조업 및 운수업 기업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요소수 제조업체 ㈜캠스틸글로벌, ㈜유로케미칼, ㈜경민워터컴, ㈜한국종합화학 대표들과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충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충북레미콘공업협회 대표 등 운수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성으로 요소수 원료 수급 및 요소수 생산·공급에 대한 어려움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요소수 제조업 및 운수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기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및 제품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 △요소수 가격 상승으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도내 기업 요소수 제품 우선 사용 협조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요소수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보은군에 소재한 요소수 생산업체인 ㈜켐스틸글로벌은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요소수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도내 여객ㆍ운수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요소수 1,500L를 자발적으로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에 지정기탁했다.
기탁된 요소수는 도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요소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ㆍ운수업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중동상황으로 인해 원료 수급과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요소수 기탁을 통해 위기상황에 보탬이 되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써 주시는 참석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국제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고, 맞춤형 지원시책을 제공하는 등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