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원)장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26일 발표한 ‘함께 지키는 교육활동’ 정책의 후속 조치로, ‘동ː행’을 기반으로 한 교육활동 보호체계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춘천·원주·강릉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국·공·사립 유치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권역별 일정은 △4월 1일(원주) △4월 6일(강릉) △4월 7일(춘천)에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학생·교사·보호자가 함께 지켜가는 교육공동체의 과제로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차원의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례 관련 판례를 중심으로 한 법률 이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활동보호팀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심에서 초기 대응과 예방 체계를 주도하고, 교육공동체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에 달려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ː행’ 기반 교육활동 보호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