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부산디지털대학교 수업료 30퍼센트(%) 감면!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는 부산시민은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수업료 30퍼센트(%) 감면받게 돼… 올해 2학기 입학 지원 시민도 감면 예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15일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디지털대학교와 교육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면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수업료의 30퍼센트(%)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올해(2025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기간에 입학을 지원한 시민 78명도 수업료를 감면받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경영학과 등 16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반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 한국어학과, 사진영상학과, 컴퓨터공학과,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보건행정학과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