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구민과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자 ‘2026년 구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업무보고, 26년 구정 업무 계획 설명, 25년 구·동정 설명회 건의 사항 처리결과 설명, 구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별 순방 일정은 △1월 21일 온천1·2동을 시작으로 △22일 온천3동·사직1동 △23일 사직2·3동 △26일 안락1·2동 △27일 명장1·2동 △ 28일 수민동·복산동 △마지막 29일에는 명륜동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동래구는 추진 중인 주요 역점사업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구민과 직접 공유하고, 동별 현안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구민을 위한 구정을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며 “올해도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통해‘구민이 주인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