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7일 ㈜프리앤메지스(대표 김광배)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87만 원 상당의 백미 30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점장 이상원)에 입점한 ‘(주)프리밸런스’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그 수익금을 동래구에 기탁했다.
장현미 ㈜프리앤메지스 부사장은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프리앤메지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동래구 저소득 소외계층이 다가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