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미술협회, 열정과 감성이 어우러진 ‘제19회 깃발전’ 성황리 개최!

-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관악산 공원 입구 숲길에서 야외 전시 진행 , 한국화, 서양화, 민화, 추상작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과 소통 -

한국현대미술신문 송근영 기자 |


관악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관악미술협회 깃발전’이 서울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 울타리에 작가별 개인당 1~2점의 작품과 경력을 인쇄한 깃발을 부착하여 전시가 되듯이 자연과 예술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야외 전시 형태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을 예술로 채우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제19회 ‘깃발전’은 관악미술협회의 대표적인 정기 회원전으로, 참여 작가들의 개성과 예술적 메시지를 하나의 깃발처럼 야외에 펼쳐 보인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에는 전인애 회장을 비롯해 70명의 관악미술협회 회원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현대회화, 추상작품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장인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호랑이와 연꽃, 아름다운 자연 풍경, 독창적인 추상 이미지, 정물화, 인물화 등 작가 개개인의 깊은 시선과 감성이 담긴 깃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기화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 평화, 그리고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이 많아,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액자 속 작품을 감상하는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관악산 숲길이라는 개방된 공간 덕분에 시민들은 일상적인 산책을 즐기며 문턱 없이 예술을 접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관악미술협회 전인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19회 깃발전은 회원들의 치열한 창작 열정과 끊임없는 예술적 실험 정신이 푸르른 자연 속에 그대로 녹아든 전시”라며, “관악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대자연의 싱그러움과 함께 예술이 주는 위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악미술협회는 지역 주민들과 늘 가까이서 호흡하고 감동을 나누는 열린 미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관악미술협회 깃발전’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에서 전시하기 때문에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초여름의 싱그러운 날씨 속에서 관악산을 찾는 시민들과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미술협회 깃발전 참여작가(70명)

 

두시영, 이희자, 서홍원, 임옥수, 김철성, 양혜언, 한광수, 전인애, 강미영, 강영선, 강정희, 구미희, 권기순, 권순이, 김경희, 김만수, 김선혜, 김성옥, 김은희, 김정숙, 김정아, 꾸미, 남행연, 노혜경, 명혁자, 민경선, 민경숙, 박경순, 박귀수, 박영숙, 박정화, 박찬순, 배건, 서정순, 선문순, 선학균, 손정식, 송근영, 송민아, 송영주, 송재익, 신영숙, 안상희, 양선주, 엄순복, 원유은, 유종옥, 이경자, 이길선, 이다감, 이명희, 이숙향, 이영희, 이재윤, 이지영, 이치순, 임영숙, 정아랑, 정옥련, 조애홍, 조이풀, 최부영, 최영순, 한미정, 한정원, 함정희, 현연희, 홍화표, 황미경, 황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