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휴리벨 (대표 양청)이 후원한 (사)내부장애인협회(이사장 황정희) 제54주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환경인식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재활용 피켓 콘테스트가 2025년 6월 7일(토) 오전 11시, 서울창포원 내 책읽는 언덕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 이날 '재활용 피켓 콘테스트 수상자'는 유치부 염나은(성체유치원), 초등부 황다형, 최유현, 하하호호평화로운반(삼각산 재미난 학교) 중등부 황성민, 신동민, 지현우(인수중학교), 성인부 김희선, 이성주였으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사)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은 “생활환경복지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인 휴리벨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실천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청 대표는 “휴리벨은 ESG와 환경 교육 전문가인 생활환경복지사 양성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재활용 피켓 콘테스트와 같은 활동을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실천의 장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제54주년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부장애인협회(이사장 황정희)가 주최하고 생활환경복지사가 주축이 되어 펼친 '환경인식 릴레이 캠페인’이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월 7일(토) 오전 11시, 서울창포원 내 ‘책읽는 언덕’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퍼레이드, 친환경 피켓 콘테스트, 그리고 자원재활용 공모전으로 구성되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실천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 캠페인에 동참한 원주시 평생교육인 e마음 봉사단 황금영 원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원주 지역에서의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릴레이 실천을 선언하며 지방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 황금영 원장은 “서울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의 진정성에 감동했다”며, “원주에서도 생활환경복지사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연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정희 (사)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전국이 함께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2025년 6월 7일(토) 오전 11시, 서울창포원 내 책읽는 언덕에서 제54주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환경인식 릴레이 캠페인’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내부장애인협회(회장 김창현) 주최로, 생활환경복지사들이 주축이 되어 휴리벨의 후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실천의 확산, 그리고 지구촌 환경 연대의 출발점 마련을 목표로 했다. 생활환경복지사들은 캠페인의 중심에서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삶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재활용 피켓 콘테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환경보호 연대의 첫걸음을 알리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되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인회(회장 전소영)는 생활환경복지사의 연계를 통해 플라스틱다이어트철린지에 동참하고 자원재활용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내빈뿐 아니라 캄보디아 학생회와 IWIK(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 외국인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국경을 초월한 환경보호 연대의 실천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