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2025년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나눔대상에서 서양화가이자 바른소통움직임센터 박희영 센터장이 (사)한국언론사협회 총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나눔 문화 확산과 공익 활동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박희영 센터장은 서양화가로서 예술 창작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 장애인,청소년,·노년층 대상 예술·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등 예술을 통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공동체의 정서증진과 심신 회복 교육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 소감에서 박 센터장은 “나눔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움직임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박희영 센터장은 예술적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보여준 모범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지난 12월 2일 강북문화원 개원 29주년 기념행사 ‘사랑의 라면트리’에서 한국미술협회 강북지부(지부장 박미숙)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화 30여 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판화작품은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강북문화원이 준비한 라면 1만 개와 함께 강북구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황정희 강북문화원장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한 이번 작품 기증은 문화 속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미숙 한국미술협회 강북지부장은 “강북문화원과 함께한 나눔의 시간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강북문화원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지난 12월 2일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 개원 29주년 기념행사 ‘사랑의 라면트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날 행사는 강북문화원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1만개의 라면을 기부받아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지원으로 3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내빈과 유공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남문화원 손화자 원장, 강동문화원 신동명 원장, 광주문화원 신금철 원장, 하남문화원 임현구 원장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원장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강북문화원의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황정희 강북문화원장은 “강북문화원이 단지 문화를 전하는 공간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은 개원 29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일(화)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기념행사 ‘사랑의 라면트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랑의 라면트리’는 라면으로 만든 트리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온기를 나누자는 상징적인 행사로, 강북문화원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지역 나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올해에도 문화원 회원들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라면 1만 개가 모였으며, 이 라면은 강북구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신만종 연주자의 설장구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 ▲유공자 표창 ▲국악동요제 대상팀 ‘꿈나무 중창단’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가요교실팀 ▲가수 김용국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북미술협회에서 기증한 30여 점의 작품은 전시와 판매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역시 라면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일 진접읍 늘봄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시립)분과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나누고,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의원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와 2부는 분과장 등 7대 임원 선출 및 2025년 총회 개최, 3부는 △내빈소개 및 축사 △ESG환경공모전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남양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하신 원장님들과 지난 3년 동안 분과를 위해 애쓰신 이진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 분과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계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비롯한 보육종사자들께서 늘 아이들을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시는 덕분에 남양주 보육의 질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남양주시의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