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삶의 풍성한 흐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작가 정일모의 작품들이 ‘느끼며, 머무르며’라는 주제로 6월 27일(금)까지 용인 도가헌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 < 전시개요 > · 전시명 - ‘느끼며. 머무르며’ 정일모 초대전 · 전시기간 - 2025년 5월 27일(화) ~ 6월 27일(금) · 전시장소 - 도가헌미술관 1,2전시장(용인시 기흥구) < 전시구성 ( 3개의 전시장, 3개의 소주제) > △ 1전시장 - 숨과 바람 △ 2전시장 - 일본 그림책 여행 △ 3전시장 - 푸른섬 도가헌미술관 제2전시장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 주제 전시장 각 전시장의 주제별 흐름과 풍경 아래에서 느끼고 머무르는 작가와 우리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6년과 2024년에 떠났던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에서 기록된 풍성한 색감과 형태의 신작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작가 정일모는 아이 같은 천진성, 때로는 영성과 치유적 소양의 힐러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들 역시 숨통을 트이게 하고 바람이 드나들게 하는 요소를 잘 드러내준다. 그는 자신의 작가론과 예술철학에 대해 “언제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 전시개요 > ○ 주제: 남도 풍경 & 산에서 바다로 ○ 일시: 2025.6.3.~6.29 ○ 장소: 목포시 KR갤러리(평화로 38 골든타워 6층) ○ 관람시간: 오전 12시 30분 부터 오후 21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관 ○ 전시 관련 문의: KR갤러리(010-2110-8990) 이번 전시는 원을지 작가가 목포를 중심으로 남도의 산과 바다, 그리고 삶의 풍경을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 섬에 가고 싶다’ 연작을 비롯하여 남도의 자연을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도 풍경 & 산에서 바다로』 전시는 대한민국 남도의 섬과 바다가 지닌 독특한 자연미와 삶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섬의 고요한 정취와 바다의 생동감을 시각예술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치유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남도 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확장을 도모한다 . 남도의 섬과 바다는 오랜 시간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백걸음의 여행 – 남도 바라보다》 전시개요 장소: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 로비갤러리 시간: 2025년 6월1일 ~7월 31일 목포 정체성을 캔버스에 표현하는 김건국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로비갤러리에서 개인전 《백걸음의 여행 – 남도 바라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도 주변 갯벌이 주는 특별한 감성을 화폭에 담았다. 작가는 갯내음이 전하는 포근함과 따스한 저녁노을 아래 시시각각 다르게 펼쳐지는 갯벌의 다양한 표정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또한 ‘백걸음의 여행’이라는 작업실에서 바라본 목포 앞바다의 풍경은, 바라볼 때마다 가슴 설레는 고향 항구의 친숙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매력을 그대로 작품에 녹여냈다. 김건국 작가의 작품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 숨 쉬는 듯한 남도의 풍경을 담고 있다. 미술칼럼니스트 심정택은 “김건국 작가의 화폭에 담긴 겨울은 떠나온 곳인지, 앞으로 떠나갈 곳인지 모호하며, 오직 목포 어딘가라는 짐작만 가능할 뿐”이라고 평했다. 김 작가는 한 점 한 점마다 목포의 풍경을 정성껏 표현하여, 마치 남도의 겨울 여행을 하듯 관람객이 아련한 꿈길에 빠져들게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서 최태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그림이 좋아서 그려온 30년의 시간들. 흰백색 캔버스를 대하면 늘 설레임과 함께 고민이 교차해가며 어느새 고집스럽게 나의 색깔을 그려나간다. 내가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 나는 추상적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는 추상화가이다. 나는 인생이라는 긴 여행길에서 만나는 모든 희노애락을 다양한 색채로 거침없이 뒤엉키고 그 사이에서 조화롭게 어울어지며 완성되어가는 생의 유희를 표현해 왔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의 작품의 주제는 "여정의 왈츠" 이다. 그림을 그릴때는 4분의3박자의 경쾌한 왈츠에 맞춰 춤을 추는 붓놀림으로 내 정열과 사랑을 담은 각기 다른 나의 모습들을 표현해 본다. 나의 그림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하다는 느낌을 드리고 그래서 서로 정겹게 손 잡아 행복을 함께 느꼈음 하는 마음... 항상 그림을 그리며, 오늘도 감사해 본다. 작가 프로필 개인전 28회 서울 아트페어(COEX, 강남) 대구 아트페어(EXCO, 대구) 국제 아트페어(KINTEX, 일산) 인천 아시아 아트쇼(Songdo Convensia, 송도) 뱅크 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제4회 SEOUL ART FAIR 2025 ’ 전시 1. 전시명 : 제4회 서울아트페어 2. 전시장소 : SETEC 1. 2. 3 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3. 전시기간 : 2025.5.15 (목) ~ 2025.5.18 (일) 4. 입장시간 : 5. 15 (목)-5.16 (금) 11:00~19:00 5. 17 (토) 10:00~20:00 5. 18( 일) 10:00~17:00 5. 개 막 식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3시 6. 전시방식 : 갤러리부스, 개인부스, 그룹전, 초대작가전, Premium Hall 2관 (조선시대민화, Special Aritists,)등 1000여명 4000여점 작가작품 전시 7. 전시형태 : 유료입장 (성인 15,000원) 8. 주 최 : 아트밴드, 월간아트, 주)에이스디에이엠 9. 주 관 : 제4회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한국미술작가협회 아트밴드, 월간아트(대표권영일)와 주) 에이스디에이엠이 주최하고, 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 한국예술작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아트페어인 제4회 서울아트페어 2025가 5월 15일 목 오후 3시, 서울 SETEC 1. 2. 3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제4회 SEOUL ART FAIR 2025 ’가 시작되다 1. 전시명 : 서울아트페어 2. 전시장소 : SETEC 1. 2. 3 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3. 전시기간 : 2025.5.15 (목) ~ 2025.5.18 (일) 4. 입장시간 : 5. 15 (목)-5.16 (금) 11:00~19:00 5. 17 (토) 10:00~20:00 5. 18( 일) 10:00~17:00 5. 개 막 식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3시 6. 전시방식 : 갤러리부스, 개인부스, 그룹전, 초대작가전, Premium Hall 2관 (조선시대민화, Special Aritists,)등 1000여명 4000여점 작가작품 전시 7. 전시형태 : 유료입장 (성인 15,000원) 8. 주 최 : 아트밴드, 월간아트, 주)에이스디에이엠 9. 주 관 : 제4회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한국미술작가협회 아트밴드, 월간아트(대표권영일)와 주) 에이스디에이엠이 주최하고, 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 사) 한국예술작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아트페어인 제4회 서울아트페어 2025가 5월 15일 목 오후 3시, 서울 SETEC 1. 2. 3 관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한국현대미술신문과 새벽세시 갤러리가 함께 주최하는 정기 기획전 〈2025 차가운 겨울, 오히려 따뜻함 展〉의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차갑고 고요한 겨울 속에서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작품”을 주제로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맞는다. 모집 대상은 미술대학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1960~70년대 출생 작가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1975년 이전 출생자는 우대하며, 장르에 제한 없이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환영한다. 새벽세시 갤러리 측은 “기존의 경력보다 작품성과 작업에 대한 진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본다”며,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중견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최소 5인 이상, 최대 10인 내외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대관료 일부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차기 기획전 우선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정기 기획전 참여 이력이 작가의 전시 경력으로 축적되며, 향후 갤러리에서 개인전 진행 시 일부 대관료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최우수작가 3명 에게는 한국현대미술신문사 상장과 상품이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새벽세시 갤러리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데, 21명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봄맞이 기획전《5월의 展》이 개최된다. 1부 전시는 5월 1일 부터 10일까지 열리며, 강철, 태오워크, 정보라, 윤선영, 두잇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2부 전시는 5월 15일 부터 24일까지 송은아, 이명주, 허세미, 한희준, 이경화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3부 전시는 5월 28일 부터 6월 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는 박새름, 나정인, 조명옥, 강지미, 박혜정, 윤영진, 6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며, 제2전시실에서는 황정원, 정재훈, 도채현, 소예지, 이병민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5월의 展》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으로 가득한 5월의 기운을 예술로 번역해내며, 참여 작가들 고유의 색채와 감성이 계절의 온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관람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따스한 햇살처럼 스며드는 예술의 결을 따라,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펼쳐질 5월의 다채로운 장면들을 기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