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빈집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완주형 빈집 재생정책’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 의원은 먼저 완주군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완주군은 9년 연속 전북 귀농·귀촌 1위,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인구 10만 시대’를 회복했지만, 마을 곳곳의 빈집은 오히려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빈집은 단순히 버려진 건물이 아니라 마을의 활력이 빠져나간 자리이자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신호”라며, 방치된 빈집이 경관 훼손은 물론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높여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완주군이 추진 중인 ‘빈집 철거 지원 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사업’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리모델링 후 청년이나 예술가에게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사업이 최근 몇 년간 연간 1동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사업 취지에 비해 성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빈집 문제의 현실도 짚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김규성, 유이수 의원이 13일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 의장을 비롯한 세 의원은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후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과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유의식 의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땅을 지키는 후계농업인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감사패는 농업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성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경영인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번 감사패가 더욱 뜻깊고 어깨가 무겁다”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정신을 잊지 않고,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살맛 나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민생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부안에 피지컬AI·방산·수소 산업을 아우르는 첨단 제조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협약에 이어 DH그룹까지 전북 서부권 투자 대열에 합류하면서 첨단산업 벨트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13일 도청에서 DH그룹과 부안 제3농공단지(투자 면적 10만 1,836㎡) 일원에 피지컬AI·방산·수소 산업 제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이정권 DH그룹 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DH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1,500억 원을 투자해 부안 제3농공단지를 피지컬AI·방산·수소 산업이 집약된 복합 제조기지로 고도화한다. 우선, 900억 규모의 피지컬AI 분야 스마트팩토리가 들어선다. 산업용 로봇, 자동화 부품, 드론 및 무인항공 기반의 방위산업 생산라인이 구축되며, 2027년 착공해 자율주행이동로봇(AMR) 기반 무인 물류시스템과 디지털트윈 공정 자동화를 적용한 시설을 2029년 본격 가동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독서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독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주시민독서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전주시민독서학교에 참여할 수강생 18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하는 전주시민독서학교는 그간 전주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평생 교육의 장이자, 그림책 및 유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요람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시민독서학교는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전주 지역 9개 시립도서관에서 총 9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도서관 여행 해설사(꽃심) △그림책 북 큐레이션(완산) △그림책 인형극(삼천) △동화 구연 지도(서신) △노인 인지 활동 책놀이(평화) △초등 책놀이(송천) △펩아트 지도사(금암) △공연 시 낭송(쪽구름) △자연 숲, 생태 교육(건지) 등이다. 올해 전주시민독서학교는 전 과목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월 5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과 전북개발공사가 고창읍 덕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실수요자 대상 택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택지 공급은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창읍 도시 확장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급 대상 토지는 총 31필지(1만7796㎡) 규모로 ▲단독주택용지 16필지 ▲준주거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이며, 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신청은 3월25일 오전 10시부터 3월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개찰은 3월27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낙찰 결과는 같은 날 오후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일반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계약 체결 후 토지대금을 18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어 자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덕산지구는 고창읍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12억 8300만원(국비 6억 4150만원, 지방비 6억 41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정읍아산병원을 거점병원으로 한 서남권 소아 의료 허브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 병동 등 소아 진료 협력 체계 구축·운영에 투입되며, 시는 국비 확보를 통해 기존 시비 부담을 덜고 한층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 필수 의료 붕괴 등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시가 지역 의료 자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한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단일 지자체의 한계를 넘어 인근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묶는 전략으로 대도시 의료 쏠림 현상을 제한하고 자생적인 소아 진료 능력을 갖추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정읍아산병원과 협력해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 병동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5월부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12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함양군 서상면, 서하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번 교차기부는 함양군 서상면장과 서하면장이 장계면 신청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가운데 우수한 공공건축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의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계면 직원과 장계면 이장협의회, 함양군 서상면과 서하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각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나눴다. 이번 교차기부는 영호남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면 단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함양군 관계자들은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를 고려한 공간 구성과 행정서비스 환경 등을 살펴보고 공공청사 운영과 주민 소통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순 서상면장은 “청사 견학을 계기로 영호남 이웃 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6일부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4월 3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총 2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동화 개조 3대와 엔진교체 8대 등 총 11대의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전동화 개조와 엔진교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규격과 엔진 등 단가에 따라 지원 물량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장수군으로 등록된 건설기계로, 전동화 개조는 전동화가 가능한 모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엔진교체는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 해당된다. 특히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장비를 보유한 사업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폐차하거나 장치를 임의로 탈거할 경우 잔여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수군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과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나쁨’(36㎍/㎥ 이상) 일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영농 준비 본격화 등으로 대기오염 요인이 함께 늘어나는 시기다. 이에 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도, 보다 강화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선제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52개소와 대기배출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공사장 내 살수차 운영 확대 여부와 주기적인 살수 실시 상황을 비롯해 토사·골재 등 야적물의 방진덮개 설치 및 밀폐 보관 여부, 공사장 출입구 세륜·세차시설 정상 운영 여부, 도로 비산 방지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봄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장수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안내와 함께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등 필수교육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전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노인복지 정책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 분야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군은 13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수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 6개 사업(2,899명) △역량활용 18개 사업(300명) △공동체 사업단 9개 사업(148명) 등 총 3,347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훈식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