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군 읍·면장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태안의 교육 현황을 안내하고, 지역 행정기관장과의 교육 정보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간’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관내 학교와 교육 재정 여건이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교육 여건 변화와 과제를 전했다.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독서·인문교육 강화와 태안학생기자단 운영, '우리의 섬, 격렬비열도' 탐방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안내했다. 특히 태안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 개관과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참석한 읍·면장들은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고, 소규모 학교 지원을 위해 지역 연계 태안 특화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미래교육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농촌 유학 사업과 안면 지역 AI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교육 계획을 밝혔다. 이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1일,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영화 시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렴동아리 회원 간의 청렴한 공직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청렴 관련 작품으로, 공직사회의 부패와 그로 인한 폐해를 조명하면서도 올바른 선택과 행동이 개인과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는 규정이나 지침을 중심으로 청렴 교육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청렴을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수 수질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질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용수를 약 30분간 흘려보낸 후, 500ml 이상의 깨끗한 용기에 새 용수를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하면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용수의 산성도(pH), 음이온, 중탄산 등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주요 수질 항목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를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농업용수의 수질은 작물의 생육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물별 생육 단계에 맞춘 적절한 물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수경재배 농가는 원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액을 조성해 작물의 균일한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용수의 수질은 토양과 함께 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수 외에도 토양, 가축분뇨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용수 분석 및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하절기 집중방역을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논산시는 지난 4월부터 하수구, 하천, 쓰레기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분무소독을 통해 위생해충 방제를 추진했으며, 6월부터 주거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가능한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논산시는 방역 효과와 시민 안전을 함께 고려해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 대신 물과 살충제를 희석해 수증기 형태로 입자를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을 선택했다. 연무소독 방식은 흰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15개 읍면동이 최선을 다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2025년 논산시평생학습관 여름특강과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 특강은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영유아 대상 트니트니 놀이체육 △유초등 대상 AR/VR 체험 △성인 대상 혈당관리 슬로우 조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체관측관 신설 예정인 열린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천체관측 시범강좌도 운영한다. 한편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강신청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복지정책국장실에서 ‘2025년 복지정책국 중점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윤은미 복지정책국장 주재로 상반기 복지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정책의 추진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서별 중점사업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행복안부 365사업 ▲저출생 고령화 해소를 위한 임산부 교통비 사업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고령사회 대응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장애인 맞춤형 지역돌봄체계 구축 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살폈다. 또 국정목표와 연계된 시책들을 함께 논의하며 향후 정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급변하는 복지환경과 정부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하반기에도 국정기조와 발맞추며 시민 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찾아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비롯해 태안의 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가 군수는 첫날인 11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근흥면)을 시작으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소원면)과 ‘삭선~원북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 ‘이종일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경관개선’ 사업지(이상 원북면), ‘버퉁이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공사’ 현장(이원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태안소방서 옹벽·보강토옹벽 복구 공사’ 현장(태안읍), ‘남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현장(이상 남면), ‘안면·고남 통합관사’ 신축 현장, ‘창기-고남 국도77호’ 건설 현장(이상 안면읍)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 군수는 만리포니아 해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사업·금산산림문화타운 연계 취약노인 힐링 숲속체험이 지난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활동과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숲 해설 프로그램, 명상 산책, 나무도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나무의 향기와 촉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군은 홀몸노인·고령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며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지원, 정서·사회적 관계 지원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외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돌봄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자원 다시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3R은 절약(Reduce), 재활용(Recycle), 재사용(Reuse)를 의미하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 의식개혁과 자원절약 생활화 등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읍·면 회원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 폐비닐, 농약병,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경제공동체운동에 앞장섰다. 박경용 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해 깨끗한 금산을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7월부터 8월까지 폭염 대응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 농업인과 장시간 야외 작업에 노출된 농업인은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주요 추진 내용은 농작업 안전환경 예방 수칙표를 제작 배포하고 무더위 시간대(오전 12시~오후 4시) 작업 자제 안내 문자를 통해 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쿨토시, 넥클러, 클러백, 식염포도당 등 물품을 지원해 일사병과 열사병 발생을 경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령자 또는 1인 농가 중심으로는 작업 공간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 온열지수 측정기 활용, 폭염시 작업강도 및 작업시간에 따른 휴식시간 배정 등 온열질환 발생 예방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