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전국 유일하게 진천군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천 허니짱 멜론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멜론 생산 농가, 군, 서울청과, 이화원과 협력해 ‘허니짱 멜론 생산·유통·판매 안정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허니짱 멜론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광조 생거진천멜론연합회장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진천 허니짱 멜론의 특별함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다양한 판촉 행사와 시식 행사를 통해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크게 높여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5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2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2025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모성하(음성군청)-나지현(부산사하구청)조가 결승전에서 리코(순창군청)-양일현(대전동구청)조에 0대5로 패배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음성군청의 황보은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에서 이무연(대전동구청) 선수에게 3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유승훈 감독은 “상반기의 마지막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4일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매일경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시·군·구 중소기업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청주시는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온 청주시의 헌신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부터 판로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861개사, 2천808억원 규모의 융자 추천으로 장기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금 흐름을 안정시켰다. 465억원 규모의 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4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은 상당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부서 및 기관에서 참여했다. 상당보건소는 정기적인 단체헌혈 추진과 함께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명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청주시 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성안길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참여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한 여름밤의 성안산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권 쇠퇴 신호가 빠르게 감지되고 있는 성안길 상점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야간 시간(오후 7시 이후) 유동 인구가 급감하는 중앙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특색있는 청주 원도심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해박한 지식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청주의 만담꾼,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성안길 문화유산 답사 △청주문화유산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청주 원도심 문화유산(5개소)*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진진한 청주읍성 내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청주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엽서로 직접 답사한 다섯 곳의 문화유산에서 각각의 스탬프를 찍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가는 이색적인 활동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 여름밤의 성안산책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4일 제2임시청사 공연장에서 부서별 물품관리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재물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물품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물품의 취득·처분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올해 정기 재물조사에 필요한 자료의 현행화, 현장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상 처리요령, 전자태그(RFID) 시스템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물조사를 통하여 장부와 실물을 실사해 정확한 물품 현황 파악 등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4일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제12회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2개소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4명이 시장 표창과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힐링영화를 관람하며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장, 종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아동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해, 시가 시민과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4일 최근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이름과 소속을 도용해 실제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에어컨 철거 견적 요청 후 제세동기(AED)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칭자는 본인을 ‘청주시 안전총괄과 소속 김○○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전화로 견적을 요청한 뒤, 물품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수상히 여긴 업체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사기 시도가 드러났고,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3일 청주상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유사 사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 사회에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명의로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서면 없는 발주 요청, 신원이 불명확한 요구에 대해서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폭염 대응 긴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비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건강관리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많아 시민들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이에 대응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T/F팀을 상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145개소(실내 124, 야외 21)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쉽게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무인 냉장고 2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형 및 스마트 그늘막 총 80개소를 설치해 도심 내 온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교육자료를 전 부서에 배포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점검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 후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충청북도 자연재난과과장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 편의와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쉼터’를 군청 민원실 앞에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와 온열 의자,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까지 갖춘 ‘스마트 편의존’이다. 또 주요 군정 홍보와 공공 정보 제공을 위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도 설치돼, 쉼과 정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특히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군청 민원실 앞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도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7월 말까지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CCTV, 비상벨 등을 연결하여 실시간 안전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