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14일에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위원장 1명 경찰 및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과 학부모 17명, 교원 11명, 총 48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을 심의했으며, 올해도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사항을 소위원회에 위임하여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법률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청렴의무 및 비밀유지 사항 등을 심도있게 안내했다. 참석한 심의위원 A씨는 “교육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기 심의위원장(학교지원센터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로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이 14일 대소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 음성군, NH농협 음성군지부, 대소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바닥필름 552롤, 점적호스 59개, 생리활성제 1094개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옥 군수, 박희건 대소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총 1억4200만원 상당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대소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했다. 이는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현장에 맞는 개선방안 도출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5일간 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방문 1일차인 지난 13일 조 군수를 비롯한 해당사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음성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8개소를 방문했다. 조 군수는 이용자의 편의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의 위치 개선, 사후관리를 고려한 대안 제시, 시공 우선순위 조정 등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짚어가며 세심하게 현장을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음성군 미래를 위해 중요한 기반이자 자원인 만큼,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20일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상우산업단지 조성사업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군 비점오염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4일 제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균형건설국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소방본부 심사에서 “다목적 소방헬기 교체사업과 관련해 도민안전과 효율적인 소방항공 임무수행을 위해 최적화된 장비가 탑재된 소방헬기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균형건설국 심사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인 도내 7개 시·군은 대부분 소멸위험지역으로, 저발전 지역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소방본부 심사에서 “소방관서 드론매핑시스템 구축 보강사업과 관련해 보유 장비가 부족해 제작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안다”며 “소방활동 정보 취득을 위해 현장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확보에 힘써 재난 현장대응에 문제없도록 신경써달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균형건설국 심사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토양 중 중금속 농도 특성 평가’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주시 버스정류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중금속(Cd, Cu, As, Pb, Zn, Ni, Hg)과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농도를 분석하여 정류장 주변 토양의 오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됐다.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3지역)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으나, 일부 중금속 성분이 국내 자연배경농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드뮴(Cd), 아연(Zn), 구리(Cu)의 오염도가 높았으며, 승하차 수가 많은 정류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오염 경향을 보였다. 카드뮴, 아연, 구리는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배기가스 등 차량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버스정류장은 차량 밀도가 높고 정차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구간으로, 이러한 차량 통행이 버스정류장 주변 토양 오염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버스정류장 토양에 축적된 중금속 및 TPH는 공기 중으로 비산되어 이용객이 이를 흡입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강명 관성개발(주) 대표가 옥천군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2년 연속 기부금을 쾌척했다.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한 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500만 원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옥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적절히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년 연속 이어진 관성개발 이강명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으로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옥천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금 유치와 기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통컵 사용 시 순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14일 충북대학교에서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인증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사업 취지와 앱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텀블러 사용인증 제도 홍보에 동참하고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청주시는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새로고침’ 앱을 통해 순환포인트 300원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새로고침’ 앱은 청주페이 앱 상단 새로고침 그림을 클릭해 간편하게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청주, 1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비전을 선포하고 12대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텀블러 사용 인증제를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올 봄 대학가 주변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청주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4일부터 미취학 어린이 흡연‧음주 폐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노담이의 건강소풍, 함께하는 건강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담배, 술의 유해성분, 흡연·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금연·금주의 필요성 등을 마술공연 형식으로 교육한다. 신나는 스트레칭 및 체조 교육과 함께 가정통신문을 통해 금연·금주 관련 교육 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흥덕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개최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14일 첫 회 공연부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어린이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마술공연을 통해 금연, 금주를 위한 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14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찾아 상권 활성화 관련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주시의 상권 활성화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황종대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생협력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교육, 공모사업 수행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직원들은 부여군 상권 활성화 사례와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권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 및 조직 협력 방안 등 실무적인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부여군의 사례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주시 상권 활성화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활성화재단 상생협력부는 재단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조직이다. 지속 가능한 경제 선순환구조 구축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4일 서원구 남이면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공사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위해 남이면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보상협의를 실시했다. 기존 사업 구간에 편입된 지장물 소유자가 시청을 방문해 협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현장 인근으로 시 담당자가 찾아가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협의 대상자 중 고령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명이 참석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장물 200여건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 계약 체결 외에도 소유자가 제기하는 민원, 고충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해 현장에서 원스톱 민원행정을 실현했다.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남이면 부용외천리 624 일원에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하천 1.238km를 정비하고 1개소에 교량을 재설치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11개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 개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상협의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