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늘 29일 화장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예그리나에 지역 제조기업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2025 스마트공장 DX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DX는 디지털 전환(Digial Transformation)을 뜻하는 용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기업 관계자들이 스마트공장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견학 선정 공모에서 ㈜예그리나는 ▲스마트공장 구축현황 및 활용도 ▲견학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사업비 사용계획 및 참여인력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견학 공장으로 선정됐다. ㈜예그리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가족친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인천시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실행시스템(MES)를 도입한 기업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회사소개 ▲스마트공장 시스템 소개 ▲공장 견학 등으로, 참가자들은 MES 기반 생산 관리 시스템과 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경제청 관할 시설 59개소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제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사항의 이행 결과 및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점검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한 점검 결과, 59개 시설 모두 정기 안전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법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경제청은 지난 10월 1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하고, 10일과 17일엔 특별관리가 필요한 제3연륙교와 송도자원순환센터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위험요소별 안전조치가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사고는 언제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9일 남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소양교육과 한마음대회(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 인천시정 홍보와 지역 소통 강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님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28일 용유동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열린 동별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는 각 동별로 마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일정에 맞춰 각 동의 행사를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호 의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경로잔치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이달 28일부터 3일간 송도국제도시 내 컨벤시아대로 등 9개 노선에 대한 도로 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도로의 파손 및 균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단은 공사 기간 중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될 것을 고려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며, 안내표지판 설치 및 단계별 교통 통제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장 품질 관리와 시공 후 점검을 강화해 도로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재보 이사장은 “안전사고 없는 철저한 시공으로 시민의 도로교통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과 연계하여 10월 28일(화)부터 10월 29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1층 제4전시홀에서'투표하는 즐거움, 자라나는 민주주의'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 체험 ▲투표지분류기 운영 ▲선거정보 룰렛 돌리기 이벤트 ▲위원회 홍보 포토존 운영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유권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선거교육강사를 통해 정확한 선거정보를 제공하여 행사 참석자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투표체험존에서는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한 모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도록 하고, 투표지분류기 운영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개표절차를 강조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권자들이 투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익한 선거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와 공감의 선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28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바탕으로, 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44억 원의 물품·용역 구매액 중 27억 원(2.5%)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집행해 법정 기준(1.1%)의 두 배를 달성했으며, 이 성과로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구매실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직업재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주최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환 시대,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인천 평화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학생, 교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우탁 교수의 사회로 OECD 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과 스테파니 녹스(UN평화대학 교수), 권순정(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케빈 케스터(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국제교육·평화교육 모델을 소개하며 “인천은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평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화교육 발전을 위한 대화 자문’이 열려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과 인천형 평화교육의 발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과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탐방단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체험 부스성과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성과공유존에서는 인천 특화 학생 체험형 국제교류 37개 사업의 활동 결과가 전시됐으며,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학술문화교류, 학생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등 12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성과발표회는 인천예일고 ‘인세인(INSANE)’과 인천고잔고 ‘제스트(ZEST)’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탐방단 성과 보고와 체험 수기 발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학생들에게 다양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세계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학생들이 인천을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교육을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제물포스타트타운 1층에 위치한 신중년아지트에서 시·군·구 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소속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의 정신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에 따른 감정노동자 보호 조치의 하나로, 직업상담 직종의 스트레스 관리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업무 중 마주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과 감정 소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감정 관리 기술, 직업 내 갈등 해결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업상담사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심하게 느끼던 차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감정노동자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