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도심 속 사유지 내 공개공간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개공간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일반인의 통행과 이용에 제공되는 사유지 내 공개공간의 보행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중의 통행을 위해 제공되는 공간이지만 사유지로 방치될 수 있는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5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건축선 후퇴 또는 대지안의 공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일반인의 통행이나 이용에 제공되고 있는 보행로다. 구는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개소당 최대 7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 소유주의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방치되기 쉬운 보행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정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 또는 집합건축물 관리주체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집합건축물의 경우 관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과학·예술·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국내 유일의 ‘생명과학 디지털 융합예술교육’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과학 디지털 융합예술교육’은 구가 학교, 바이오연구소, 예술가와 협력해 개발한 현장 중심의 미래교육 모델이다. 이번 교육은 과학과 예술,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실습, 체험활동 위주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인다. 교육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과 바이오아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영재교육원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구는 종근당고촌재단과 손을 잡고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장훈고, 영신고, 관악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일상 공간에서 직접 박테리아를 채집하고 배양, 분리 과정을 거쳐 DNA를 추출한다. 이후 연구진과 함께 염기서열을 분석하며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해석하는 실제 연구 과정을 체험한다. 연구진과 함께 분석한 DNA 데이터는 AI, 시각화 프로그램, AR·MR(증강·혼합현실) 기술 등과 결합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맞춰 전방위적 자원순환 기반을 확충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2년 41,715톤이었던 구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25년 36,916톤으로 약 11%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감량 캠페인을 넘어 일상 속 실천이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데 역량을 모은 결과다. 이러한 감량 추세를 바탕으로 올해는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안착하도록 추진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커피 봉지나 포장 비닐 등 일반쓰레기로 혼합배출 되기 쉬운 폐비닐류를 체계적으로 수거하고자 공공청사 내 모든 분리수거대에 ‘비닐 전용 수거 칸’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제한, 텀블러 세척기 설치, 다회용 컵 대여 시스템 도입 등 ‘1회용품 없는 청사’ 구현에 앞장선다. 그 결과 직원 텀블러 보유율은 95%에 달하며, 지난해 민간 환경단체 조사에서 관내 청사 일회용품 반입률은 9%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은 산하기관과 지역행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대외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6년 대외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최근 대외 공모사업이 외부 재원 확보와 핵심 정책 추진의 필수 전략으로 부상함에 따라, 구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높은 경쟁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의 기초 개념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종덕 연구위원은 국고보조사업 편람 저자로, 다수의 지자체에서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박 연구위원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모사업 대응 노하우를 전달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요 내용은 ▲공모사업 개념 및 유형, 선정 기준과 절차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 전략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및 부처별 주요 사업 분석 ▲공모사업 매뉴얼 활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향후 공모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북구치매안심센터가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인지건강 관리 서비스 ‘브레인핏45’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와 이용 지원에 나섰다. 치매의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중년기부터 예방적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브레인핏45’는 서울시가 개발한 공공형 뇌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치매 위험요인이 축적되기 시작하는 45세 전후 시기의 조기 관리 필요성을 반영해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특성을 기반으로 치매 위험도 자가 점검 기능을 제공한다. 인지훈련, 신체활동, 생활 습관 관리 등 맞춤형 콘텐츠도 함께 지원한다. 두뇌게임과 인지훈련 과제, 치매 예방 학습 및 퀴즈 풀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인지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또한 ‘브레인핏45’는 서울시 통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손목닥터9988’과 연동된다. 이용자는 걷기와 운동 등 신체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했다. 앱 이용 과정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되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2일 성북구 길음동 소재 성북탑내과의원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신규 협력 의료기관으로 위촉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성북구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보건·의료·복지 연계 사업이다.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의료기관의 건강주치의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건강상담과 복약지도,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이 사업은 일차의료기관 주치의와 보건소 전담간호사,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 건강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각 기관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고 필요 시 가정 방문, 건강관리 교육, 복지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와 건강위험의 조기 발견에도 나서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거주지 인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성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사업자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금천세무서와 협력해 ‘인·허가 폐업 신고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자들이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만 하고, 인·허가를 받은 기관에 별도의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와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가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실제 최근 3년간 인·허가 폐업 미신고 건수는 연간 1,100건 이상 발생하는 등 납세자의 불이익과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사업자 폐업신고 처리 기관인 금천세무서와 협업해 현장에서 즉시 안내가 가능한 사전 안내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폐업신고 접수증 안내 스탬프’ 도입이다. 사업자가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면 접수증에 ‘인·허가 폐업신고 안내 스탬프’를 날인해 별도의 인·허가 폐업신고 의무를 명확히 안내한다. 또한, 인·허가 부서 연락처와 신고 방법, 등록면허세 부과 기준 등이 담긴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세무서와 구청 인·허가 부서, 관계기관 등에 비치했다. 리플릿에는 세무서 폐업신고와 인·허가 폐지 절차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4일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등 2개소와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환자 정보 공유 및 연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의뢰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퇴원이 예정된 환자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 통합돌봄 전담인력과 연계함으로써, 퇴원 직후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지체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약 1개월 정도 소요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절차 없이 구 담당자의 방문 상담 및 돌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빠르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병원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퇴원 이후 돌봄 공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퇴원 초기부터 지역사회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 모바일 가이드’를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가 총 119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전체 목록을 확인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했던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 민원인은 무인민원발급기 화면에 표시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로 연결돼 발급 가능한 서류 목록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이드 페이지를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발급 비중이 높은 주요 서류 목록을 우선 배치했다. 아울러 발급 서류 목록이 변경될 경우 큐알(QR)코드 연결 콘텐츠를 즉시 갱신하며, 큐알(QR)코드를 무인민원발급기 초기 화면에 표시해 이용자가 발급 절차를 진행하기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가이드를 통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구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이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간적·장소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과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년 현재까지 총 6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188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등 점차 참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주요 참여 단체로는 고독사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강북구우리동네돌봄단’,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번2동·삼각산동 통장협의회’, 지역 안전을 담당하는 ‘번1동 자율방범대’ 등이 있으며, 각 단체의 역할과 활동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향후 교육 대상을 보다 다양화하고, 성인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