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가수 알리가 ‘잇츠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선보인다. 알리가 오는 21일 유튜브 인기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잇츠라이브(it's Live)' 녹화에 참여하여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비롯한 대표곡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잇츠라이브(it's Live)' 녹화는 국내 최대 미디어 전시회인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 KOBA 2025 에서 진행되며, 가수 알리와 로이킴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알리는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는 애틋한 그리움을 알리의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절절하게 담아낸 곡으로, 미련 가득한 마음을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신곡 무대를 포함해 ‘남생아 놀아라’, ‘지우개’ 등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곡들과 히트곡들을 고루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특유의 감성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현재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여왕의 집’ 분노 유발 끝판왕 박윤재 가족과 이가령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가 대립한다. 앞서 강재인(함은정 분)은 강세리(이가령 분)가 일부러 해로운 한약을 지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에 붙잡힌 한의사의 자백으로 모든 진실이 드러났고, 세리는 질투심 때문에 저지른 일이라며 사과했다. 또한 그녀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결국 마음이 약해진 재인은 세리를 용서했다. 오늘 방송에서 아들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숙자는 경악한다. 이어 기찬과 세리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병실로 다가오는 재인을 본 그녀는 안절부절못하는데. 과연 숙자는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기찬과 숙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찬은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숙자의 얼굴은 한껏 상기되어 있어 시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연패의 늪에 빠진 파브리 팀이 퓨전 분식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류수영 팀이 두 번째 대결까지 모두 승리한 가운데 파브리 팀이 알본디가스 떡볶이와 풀떡풀떡으로 세 번째 장사 대결을 시작, 만석을 이뤄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먼저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님들의 취향을 반영한 튀김 요리와 볶음 요리가 이어졌다. 류수영 팀에는 녹음을 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손님이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미스터리 평가단처럼 보였던 해당 손님은 신문을 보고 찾아온 현지 요리사였으며 주방으로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다른 손님들에게 맛있었다는 후기를 공유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류수영과 파브리는 채식주의자 손님들을 위해 즉석에서 채식 메뉴를 조리해 주는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파브리 팀 손님은 “한 번 더 먹고 싶다”는 최고의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파브리 팀 황광희는 류수영 팀에게 들리도록 “한 번 더 시키시겠다고?!”, “두 번씩이나 먹는다고?!”라며 큰 목소리로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대문구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최근 관내 약 2km의 백련산 능선 등산로(홍은동 산11-123 일대)를 ‘맨발길’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등산로는 폭이 좁고 돌부리가 많아 맨발로 걷기에 부적합했다. 급경사 구간에는 낡은 나무 계단과 야자 매트가 방치돼 경관을 해치고 등산객들이 이를 피해 샛길을 이용하면서 자연 훼손으로까지 이어졌다. 구는 ‘안전성, 자연친화성, 접근성’에 초점 두고 5개월여간의 사업 시간을 거쳐 ‘백련산 맨발길’을 조성했다. 등산로 폭 확대, 돌부리와 돌출 나무뿌리 제거, 경사도 완화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맨발로 땅의 감촉을 느끼며 걷는 ‘자연치유형 산책’의 매력을 더할 수 있도록 인공 구조물은 최소화하고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했다. 또한 이 길 주변으로 정자, 선베드, 등의자,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으며 큰키나무 100여 그루, 작은키꽃나무 12,000여 그루, 초화류 3,200여 본을 심었다. 이로 인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져 산책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의 일상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활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장애인활동 지원 구비추가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과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기존 대상자 중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중증 뇌병변 및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30시간(498,600원 상당)의 서비스를 바우처로 추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령 기준을 기존 18~65세에서 6세 이상으로 완화해 아동까지 포함했으며, 종합점수 기준도 폐지해 올해 지원대상은 75명에서 90명으로 늘었다. 대상자는 추가 시간만큼 활동지원사를 통해 신체활동 및 가사·이동 지원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없다. 단, 해당 월에 미사용한 시간은 이월되지 않는다. 장애 유형·정도 및 연령 기준을 충족하고, 전월 국고보조 서비스 시간을 모두 소진한 경우에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내 상시 접수되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향후 구는 동주민센터 및 관계 기관과 협조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동작구가 지난 13일 기후테크 전문기업 ㈜로우카본(대표 이철)과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우카본이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향후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환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로우카본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 청정수소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1단계 공장 인허가를 완료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일자리센터 등을 통한 인력 채용 지원 ▲기술 상용화 및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지원 ▲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로우카본은 ▲기업 상장 시 동작구 내 지점 또는 부설 사무소 개설 ▲동작구민 우선채용 ▲지역 환원 사업 추진 ▲향후 본사 이전 적극 검토 등을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경제와 미래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로우카본과 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래형 버스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2025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는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국제 권위의 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세계 각지의 관공서, 단체, 기업 등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됐으며, 성동구는 전 세계 500여 개의 후보와 경쟁한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아이오티(IoT) 기술을 적용한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도입해 운영 중으로 지난해 11월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에서 ‘에너지관리 - 탄소 감축’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상위 대회인 '그린월드 어워즈‘에 진출했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던 버스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주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하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나 생식기 수술 등 의학적 사유로 향후 임신과 출산이 어려워질 수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생식세포를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난소·고환 절제술, 항암치료(항암제, 복부 및 골반 포함 방사선, 면역 억제, 항호르몬치료), 염색체 이상 등으로 생식 기능이 손상될 우려가 있는 경우이다. 수술 또는 치료 전후 생식세포 보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검사, 과배란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 비용 관련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단,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경우에 한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 온라인(e-보건소) 또는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한 달간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경정, 착오납부, 지방소득세 주소지 환급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5월 현재 성동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1,678건, 133,063천 원으로 그중 5만 원 미만의 소액 미환급금이 1,508건으로 전체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는 5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미환급금을 정리 할 계획이다. 미환급금이 있는 납세자에게 환급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통지서를 수령 한 납세자는 통지서에 기재된 지급신청 방법에 따라 우편, 문자, 전화, 팩스,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환급금을 지급신청 할 수 있다. 환급금을 현금으로 수령 하고자 할 경우에는 전국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환급금을 수령 하지 않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환급통지서를 수령 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환급금을 온라인으로 조회 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 조회는 서울시 ET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며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6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명으로, 참여자들은 하반기에 5개월간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일자리사업 종류로는 공원과 하천녹지를 관리하는 '사계절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 구인·구직자에게 구인·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취약계층 무상 집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동구 주민으로 ▲ 재산 4억 9,900만 원 초과자 ▲ 기준 중위소득 70%(1인가구 기준 1,674,409원) 초과자 ▲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6월 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는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