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일대는 구역면적 39,500㎡로, 북측에 방학천이 연접해있고 서측으로는 발바닥공원이 입지해 있다. 지역 개발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사업 추진이 용이한 지역이다. 앞으로 이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거치게 되며, 서울시와의 협의 끝에 신속통합기획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4월 28일 열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지로 선정된 이 일대는 지난 2023년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의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제안했지만 미선정된 지역이다. 이후 주민들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선회, 약 2년 만에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오히려 주민 반응은 좋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단계별로 공공에서 지원이 많아져서다. 앞서 주민 동의율도 2023년 당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취업 준비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재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각 분야 재직자의 특강과 실전 과제 수행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 있는 직무를 간접 체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청년들의 취업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4개였던 직무 분야를 올해 9개로 확대 운영한다. 분야는 ▲영업관리 ▲기획 ▲경영지원 ▲화장품‧패션 ▲외국계 소비재 ▲반도체 공정 ▲마케팅 ▲해외영업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각 분야의 주요 기업 재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은 직무별 2회차로 구성된다. 1회차에서는 기업 및 직무별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에 대한 재직자의 특강이 이뤄지며, 참여자는 이를 바탕으로 직무 과제를 수행한다. 2회차에서는 과제 발표와 함께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될 예정이다. 19~39세의 취업 준비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직무별 8명씩 총 72명을 모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및 협력기관 7개소가 함께 참여하는 ‘영등포형 통합돌봄네트워크’가 주관하며, ‘건강해효(孝), 행복해효(孝)’를 주제로 열린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은혜에 보답하고, 존경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등포 50플러스센터’ 소리새 오카리나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개회 및 축사 ▲효행 표창 수여 ▲어버이 은혜 감사 영상 상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효행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주민 28명에게는 ‘효행자 표창’이 수여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이 전달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장 먼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신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경의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일자리 확보에 전념하고 있는 관악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를 7월 출범하고, 시작을 함께할 직원 2명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 고용에 힘쓰고, 책임경영과 다양한 공공대행, 수익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하는 자생력을 갖춰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영관리팀 1명과 사업기획팀 1명으로, 지역·성별 구분 없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영관리팀의 경우 회계·인사·노무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등기우편은 접수 마감일인 5월 12일 18시 도달분까지 유효하고,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열릴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 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이다. 3년째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협력하여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5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대 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CES 출격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500만 원 상당의 항공 숙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을 2개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는 1건을 초과한 수상 건수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하는 창업 7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는 조직 전반의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 청렴추진협의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추진협의체는 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구청장과 국‧과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이끈다. 올해 협의체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부구청장이 주재하고 관련 팀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와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안 △2024년 개선방안 이행 결과와 2025년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직원 제안사항과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과제 관련 부서별 검토 등이다. 구는 협의체를 통해 부서별 청렴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개선사항을 선정해 전 부서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 운영 사항과 개선 과제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3일 열린 직원 조례 겸 취임식에 “청렴을 모든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가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정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에 나섰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기획예산과장,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지역 공약 사업지와 현안 사업 지역이 포함돼 신속한 문제 해결과 사업 추진을 위한 구의 적극적인 의지가 드러났다. 1일 오전 장 구청장은 가리봉 구시장부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는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요청이 이어졌던 곳이다. 이후 신도림 차고지 이전 부지로 이동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안양천 고척교, 오금교 인근 반려동물 시설을 찾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곳에는 오는 6월 동물복지 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고척1동 복합청사, 개봉1동 어울림복합플랫폼, 자원순환센터, 목감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듣고 빠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함은정과 박윤재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5회에서는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의 납치 사건을 두고 강재인(함은정 분)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갈등이 그려진다. 앞서 재인은 은호의 납치를 주도한 인물이 황기만(강성민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혼란에 빠진 재인은 진위를 확인하고자 기만을 찾아갔다. 이후 노숙자(이보희 분)와 기만, 도유경(차민지 분)은 재인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기찬은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아내한테 소리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 가운데 오늘(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기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찬은 재인이 가족들을 무릎 꿇게 했다고 오해한다. 당황한 재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그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데. 게다가 숙자는 재인의 심정을 이해하는 척하면서 아들의 화를 더욱 부추긴다. 재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는 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과거 동거 사실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박서진은 과거 동고동락했던 동거인을 인천 집에 초대해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의문의 동거인의 정체는 바로 긴 무명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낸 14년지기이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박서진은 효정과 진해성을 각각 '삼뚱(삼천포 뚱땡이)'과 '진뚱(진해 뚱땡이)'으로 소개하며 두터운 친밀함을 자랑한다. 과거 14평 크기의 좁은 집에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은 서진의 인천 집 널따란 거실에 나란히 누워 추억을 회상한다. 진해성은 두 사람이 동거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어려웠던 시절 에어컨도 안되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서진이가 먼저 같이 살자고 말해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오랜 인연을 되짚으며, 각각 17세, 22세에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부터 과거 업계 선배들에게 "너희처럼 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고 폭언을 들었던 무명 시절의 설움까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가수 환희가 극강의 라이브 무대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빛냈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환희는 강문경과의 듀엣 무대를 비롯해 탄탄한 가창력이 빛나는 솔로 무대로 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먼저 환희는 강문경과 함께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블루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강문경과 환상의 콤비를 자랑,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탁월한 무대매너는 물론, 리얼한 상황극과 노랫말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무대를 마친 환희는 관객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넨 그는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를 들려줬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유려한 완급조절로 짙은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이어 남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