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중동발 자원 위기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에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2천여 개를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비닐 제품의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반 비닐봉지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통시장에 필수적인 비닐봉투 가격이 급등하며 이른바 ‘비닐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풍납시장의 한 청과물 상인은 “손님들에게 물건을 담아주려면 비닐봉투가 꼭 필요한데, 가격이 많이 올라 부담이 크다”며 “다른 물가도 다 오른 마당에 비닐까지 속을 썩이니 갈수록 장사하기가 버겁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구는 상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관내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친환경 장바구니’로 재탄생시켜, 우선적으로 새마을시장과 풍납시장에 약 2,000개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비닐봉투 구매에 따른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긍정적인 자원순환 효과를 낳고 있다. 현장 반응도 뜨겁다. 새마을시장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4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구를 가꾸는, 광진 한 바퀴’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구는 민간과 협력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행사는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쓰담 달리기(플로깅) ▲환경 홍보부스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린다.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기업도 뜻을 모았다. 건국에이엠씨(AMC)가 행사 장소를 협찬했으며,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워커힐 호텔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환경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장갑, 쓰레기봉투, 집게 등을 받은 뒤 2개 조로 나뉘어 청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 아차산은 한강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심형 등산지로, 뛰어난 전망을 갖춘 명소로 최근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출입이 제한됐던 아차산성 일부를 4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임시 개방했으며,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개방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문화유산인 아차산성을 일정 기간 개방해 구민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방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500명, 주말에는 약 1,500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찾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등산객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며 아차산성이 도심 속 역사체험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아차산성 내부에는 수령 약 150년에 이르는 왕벚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만개 시기에는 성곽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봄 풍경을 연출했다. 평소 출입이 제한된 성 내부를 직접 걸으며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작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와 미국 서부의 문화·경제 거점 도시인 샌프란시스코가 친선 결연 5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향후 반세기를 향한 전략적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76년 서울시-샌프란시스코 간 친선도시 체결 이후 올해 반세기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다니엘 루리(Daniel Lurie) 샌프란시스코 시장단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의 다양한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의 첫 공식 해외 출장이기도 한 이번 방문에는 해건 최(Hagen Choi) 자매도시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가지 샤미(Ghazi Shami) 엠파이어 창립자, 짐 콜터(Jim Coulter) 텍사스 퍼시픽 그룹(TPG) 회장, 브라니슬라브 헨젤만(Branislav Henselmann) 샌프란시스코발레단 사무총장 등 관광·문화·경제를 아우르는 20여 명의 고위급 대표단이 동행했다. 이에 시는 사흘간 대표단과 동행하며 서울의 정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첫째 날, 샌프란시스코 대표단은 저녁 7시 반 명동 야간관광에 나서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주목받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는 23일 오전, 서강대교 하부 밤섬 인근에서 한강 어종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한강 본류 6개 지역 8개 지점에서 이뤄지는 조사다. 1958년부터 한강 생태계 조사연구를 진행 중인 서울연구원은 2002년부터 5년 주기로 어류 분야를 조사 중이다. 다만, 5개년 단위로 발표되는 어종 조사로 한강의 세세한 환경 변화를 감지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서울시는 매년 4월과 10월 정기조사를 실시, 한강의 수질개선과 자연성 회복을 모니터링하고 5개년 단위 한강생태계 조사연구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어종조사를 통해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를 발견했으며 한강 서식 고유종인 참중고기, 가시납지리, 꺽지 등을 다수 발견하며 점진적으로 한강 수변 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서울시와 시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1990년 366종의 생물이 서식하던 한강에서는 2022년 주요 보호종을 비롯한 2,062종의 생물을 발견했다. 특히, 어종으로 한정했을 때 1990년 21종에서 2022년 69종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시는 내주부터 서울 시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5월 18일부터는 소득 기준 등을 적용해 선별된 국민 70%를 대상으로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1차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18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되며,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는 2차 지급 대상자(국민의 70%)는 10만 원씩 지급된다. 성인(200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직접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대상이 아니지만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은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는 4월 2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상암 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지는 ‘2026 서울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서울시, ㈜조선일보사,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하프 마라톤 대회 중 최대 규모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에 총 2만 2천 명이 참가한다. 서울하프마라톤 코스는 도심과 한강을 잇는 서울의 상징적인 마라톤 코스로 4월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을 지나 각각 여의도공원(10km), 상암 평화광장(하프)에 도착한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도심 주요 도로는 순차적으로 교통 통제되고 시는 참가자 통과 이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통제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발 및 해제 시각을 지난해보다 각각 30분 앞당겼으며 전 구간 교통 통제는 10시 30분 이전 해제할 예정이다. 주요 통제구간은 광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8년까지 7,271억 원을 투자하여 누수 위험이 높은 상수도관 343㎞를 우선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및 혼탁수,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 및 도로함몰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선별하고 집중 정비에 나선다. 매설 연수, 누수 이력, 지반 조건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누수 위험이 높은 장기사용 상수도관 343㎞를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하여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 대상은 단순 노후도 기준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선정됐다. 노후도 평가기준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누수 취약 관로를 도출하여 누수 및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343㎞ 구간을 집중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비사업을 본격화하여 전년 대비 22%(20㎞) 확대된 111㎞를 정비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다가오는 어린이날, 온 서울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터가 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전역에서 ‘서울 키즈위크(Seoul Kids Week)’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 키즈위크’는 145만 명이 다녀간 서울시 대표 공공 놀이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무료개방 같은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특별 발행한다. 아울러 5월 1일 개막하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서울숲 내에 숲속 야외 놀이공간인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도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키즈위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추억을 쌓고, 어린이날과 5월 징검다리 연휴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부모님들의 고민과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키즈위크’의 주요 내용은 서울형 키즈카페 어린이날 무료개방 및 놀이‧체험 프로그램 확대, 서울숲·서울식물원 등 자연 친화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원하는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신규 발굴 및 운영 △1:1 학습 멘토링 △전문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 확대 △교육참여활동비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목표로 한다. [전국 유일 교육청 직영,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5개 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진로 상담 및 탐색, 전문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 등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 신규 발굴 및 운영] 특히, 올해는 자살 고위험군, 우울감, 은둔 장기화 등 위기 유형과 청소년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