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가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우리 동네 전성시대'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소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형 예능이다. SBS와 진안군은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과 지역 행정력을 결합하여 사람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 더 나아가 재방문을 부르는 장소를 만드는 '콘텐츠 기반 공간 재생'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첫 촬영은 진안군 용담호변에 위치한 수천휴게소(구. 용담호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이경규·영탁·딘딘·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건축·조경·경영 컨설팅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진안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전통시장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특성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공간 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와 가수 영탁, 힙합 예능인 딘딘, 스타 셰프 이원일 등 개성이 뚜렷한 네 사람이 뭉친 이색 조합이 눈길을 끌었는데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이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방송에서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금타는 금요일' 장윤정과 손빈아의 손절설이 제기된다. 4월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제2대 골든컵을 향한 새로운 경쟁의 서막이 오른다. 지난 레이스를 나란히 황금별 5개로 마무리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던 선(善) 손빈아와 진(眞) 정서주가 첫 대결부터 정면으로 맞붙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선공에 나선 손빈아는 장윤정의 '애가타'를 선곡,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를 적신다. '골든 스타' 장윤정은 "좋다"라는 감탄사를 연신 내뱉으며 무대에 깊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금까지 무려 4차례나 100점을 기록했던 손빈아가 이번에도 '올백 사나이'의 저력을 과시하며 기세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손빈아에 맞서는 정서주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정서주는 장윤정의 '바람길'을 선곡, '천상계 보이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수려한 가창력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정서주의 무대를 본 춘길은 "원곡자인 장윤정 씨보다 더 잘 부른 것 같다"는 파격적인 감상평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춘길의 극찬에 장윤정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 등마루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물놀이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공사 계획도와 비교하며 물놀이터가 들어설 위치와 규모,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확인했다. 등마루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화곡동 산200-2 외 15필지에 2만 7천㎡(약 8천2백평) 규모로 들어선다. 물놀이터와 함께 쉼터, 목공예 체험장, 맨발 산책로, 운동시설인 일명 산스장과 농구장 등이 조성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점검을 마친 진 구청장은 발산근린공원으로 이동해 물놀이터 확충을 위한 대상지 현장 답사도 진행했다. 물놀이터 조성지로 규모는 적당한지, 기존 시설물 철거 시 대체 방안은 있는지, 물놀이터 조성으로 생길 수 있는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놀이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화곡동의 한 어린이공원을 찾아 물놀이터 조성지로 적정한지 현장 답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대학 밀집 지역으로 이전한 청년 밀착형 커뮤니티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구는 17일 오후 3시 회기동(회기로 165)에서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량리역 광장에 위치했던 센터는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 밀집 지역인 회기동 인근으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했다.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 일상에 밀착한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준공식은 이필형 구청장, 지역 인사, 3개 대학(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학생회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청년 예술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 소개, 인사말씀, 축사, 제막식, 도로명 현판 부착 순으로 열렸다. 특히 청년 예술인 공연과 경희대 대학원생의 사회, 3개 대학 학생회장 축사 등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청년정책 방향으로 CNC+Work 전략(Community· Network· Culture + Work)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일자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동대문구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 학교, 지역 명소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도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공연팀을 모집했다. 총 326팀이 지원하는 높은 관심 속에 가요․국악․마술․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50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버스킹 팀은 팀당 연 1회 공연을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전문 공연팀 6팀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첫 공연은 4월 25일 오후 2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리며, 이후 연말까지 매월 1~3회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중증장애인 취업 지원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며 ‘취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송파구는 지난해 장애인 구직자 125명 가운데 81명이 일반 기업에 취업해 취업률 6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장애인 취업률(34.5%)의 약 1.9배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맞춤형 통합고용지원시스템’에서 비롯됐다. 해당 시스템은 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에 맞춰 ▲직업상담 ▲기초 직업적응훈련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밀착형 지원고용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5단계로 구성된다. 직무 탐색부터 취업 이후 적응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중증장애인은 직장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근무 지속 여부가 성과를 좌우한다. 이에 송파구는 현장 경험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조기 퇴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지적장애인 박모씨는 약 2년간 직무훈련을 거쳐 서울 여의도의 한 IT기업에 정식 채용됐다. 직장 예절과 기초 업무를 익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교사를 지원한다. 구는 교사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9개 초·중·고교 교사 연구단체가 대상이며 총 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공교육 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치구의 중점 교육 과제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연구단체에는 학교 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유형을 연구형, 힐링형, 혼합형 세 가지로 세분화했다. 연구형은 AI·디지털 윤리나 진로·진학 지도 등 주요 교육 정책 연계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단체에 활동비와 운영비를 집중 지원한다. 힐링형은 전문 소통 워크숍이나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도록 돕는다. 혼합형은 집중 연구와 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통쾌한 한끼’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음식점에서 잡곡밥 제공을 확대하는 ‘광진형 통쾌한 한끼, 광진곡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외식 이용 확대 등으로 백미 위주의 식습관이 확산되는 가운데, 잡곡 섭취를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잡곡밥 제공 참여 업소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모든 곡류와 두류 중 1종 이상(2종 이상 권고)의 업소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 업소에는 △인증마크 부착 △온라인지도에 인증 등록 △홍보용 잡곡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식품영양, 조리, 외식 전문가로 구성된 ‘잡곡 소믈리에’를 지정하여 인증 참여 음식점에 컨설팅을 통한 메뉴별 맞춤형 잡곡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식당은 광진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잡곡 배합 여부 등 품질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동 298-9번지 일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통합심의안이 16일 개최된 제8차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정체돼 온 홍제역 일대 개발 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해당 구역은 2017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수차례 개발이 무산되는 위기를 겪었지만 주민 소통과 전문가 협업을 통해 활로를 찾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9개월여 만에 통합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초고속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했다. 이는 5년까지 소요되는 통상적인 정비사업 기간보다 4년 이상 단축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며 거둔 성과로 분석된다. 동시에 주민 의견과 권익을 대변하는 단합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자인 서대문구청 간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홍제천을 생태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공원을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특화 조성해 홍제동을 ‘서울 서북권의 대표 수변 감성 거점’으로 재탄생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관계부서 및 경찰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6일 성북2구역 내 빈집을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의 붕괴와 지반침하 등 안전 위험 요소와 외부인 무단출입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계부서와 성북경찰서, 성북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담장·벽체·지붕 등의 위험 여부와 건축물의 균열 및 지반침하 등 구조적 이상 여부, 자물쇠 설치 등 외부인 출입 통제 여부 등이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노후 건축물과 범죄 취약 우려가 있는 빈집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인근 주민의 생활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성북구 관계자는 “빈집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 우려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빈집 안전관리와 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빈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