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11일 여름철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에 냉방 물품과 보양식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폭염 취약계층 588가구로, 각 읍면동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선풍기와 보양식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나누는 복지를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사진동우회 에서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20일까지 6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스물네번째‘동해사진동우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동해와 강원도 곳곳을 넘나들며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환경을 정감있게 표현했으며 현대사진의 변화에 발 맞추어 사진작품 8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지난 2000년 11월 창립된 동해사진동우회는 현재 17명의 회원이 지역의 사진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중에 있으며, 창립이후 현재까지 매년 회원전을 개최 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회원전 개최후 모아둔 작품 40점(600만원상당)을 시에 기증하여 장애인 복지 시설과 시청사에 게첨했다. 또한, 사진에 대한 열정과 애착으로 지역 사진문화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다양한 접근과 지역의 사진인과 소통을 하며 동해시의 풍경과 삶을 기록하고 전시하고 있다. 이번 스물네번째 동해사진동우회 회원전은 전통적 사진에서 현대적 사진까지 다양하게 개인작품 80여점의 작품을 전시 했으며 사진작품을 감상하며 조금이라도 힐링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8월 10일, 영월 창절서원 및 영월관광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창절서원에서 만나는 선비의 하루’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된 창절서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 자산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장성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멘티들이 함께 과학 활동을 해오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창절서원에서 선비 복장을 입고 전통 예절과 유교 사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월관광센터에서 지역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관람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권성자 교육장은 “슬기로운 선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상의 지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1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과 우수팀 3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부서‧동료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중증 두부 외상 환자를 1분 내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헤드캡을 직접 개발, 강원자치도 명의로 특허 등록한 원주소방서 지창영 소방위가, 우수상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 건축과 박주원 주무관, 사회복지종사자 유급병가제를 도입하여 처우를 개선한 복지정책과 엄익상 주무관,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로 망상지구 개발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도시재생과 천명재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강원생활도민증을 도입·운영하여 체류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한 투자유치과 김영빈 주무관, 적극적인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확대한 세정과 전소현 주무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달성한 강민구 주무관, 병해충 방제체계 개선 및 정밀진단·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보전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최근 제기된 빙상장 운영 관련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이틀간 의정부·고양 실내빙상장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춘천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제철 위원장, 권희영 의원, 권주상 의원을 비롯해 공사 경영본부장, 송암체육부장, 춘천시 체육과장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관 우선순위 부여 및 운영 기준 ▲온라인 예약·결제 시스템 ▲강습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감면 제도 운영 ▲시설·부대시설 관리 등이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개선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이용약관을 수립하여 운영효율화와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제철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타 지역 실내 빙상장 벤치마킹을 통해 춘천 의암 빙상장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제 빙상대회 춘천 유치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빙상장 운영 전반을 재정비해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8월 11일부터 청사 내에서 강원 미술인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강원 갤러리로 새롭게 변신한다고 밝혔다. - 전시 장소는 도청 본관 1~2층으로 지난 2년간(‘23.5.~’25.5.)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대여해 전시하던 작품을 반납한 공간이다. -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강원갤러리 행사에서 김진태 지사가 강원 미술 작품을 관람한 뒤, 심선남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에게 도청 복도 전시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약 두 달 만에 성사됐다. 전시 작품은 총 33점(서양화 23점, 한국화 5점, 서예 4점, 판화 1점)으로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에서 각 지회별 추천을 받아 지역 간 균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 작품은 6개월간 전시되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평일 9시에서 저녁 6시 사이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옆에는 큐알(QR)코드가 부착돼 있어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작품과 작가에 대한 상세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품 구매 문의도 가능하다. 【참여 작가(33명)】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8월 11일 오후 1시 군탄교 일원(동온동 2길)에서 지역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토종 어종인 대농갱이 종자 6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종자를 활용하며, 방류되는 종자는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성장시켜 준비됐다. 철원군 축산과 관계자는“대농갱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민물고기로, 생태적 가치가 높고 지역 어업에도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종자 방류를 통해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방류 외에도 올해 말까지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다양한 토종 어종을 추가로 매입방류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역 어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종 생물자원의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11일 춘천 명동 일대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 경제국 직원,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회원, 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명동 일대 음식점에서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지역 소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본 행사는 도가 지난 7월 말부터 운영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7. 28. ~ 8. 15.)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재 각 시군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춘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소비의 날’ 지정,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운영, 지역사랑상품권 이벤트 등 생활밀착형 행사를 통해 도민의 자발적인 소비 참여를 이끌고 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 소비문화 확산의 계기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8일 진부면사무소에서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부면장, 진부면 번영회, 상인회 등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190대의 주차면수와 전기차 충전기 10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일과 장날의 이용률 차이, 할인처리 시스템, 노상주차 문제 등이 주요 논의 과제로 도출됐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제안된 개선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8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종구 광복회장을 비롯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3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 참석자 모두에게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건강식품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독립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며, 그 가족분들이 사회에서 정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자,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후손들을 초청하여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족에 대한 의료비와 함께 유족단체인 광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