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6월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된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마련된 심뇌혈관센터는 총 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시비 1억 원, 군비 32억 원, 민간협력금 20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센터는 디지털 혈관촬영기, 수술현미경, MRI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향후 중증·응급 심뇌혈관 질환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기장군은 물론, 금정구 일부와 울주군 서생, 양산시 웅상·덕계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는 응급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뇌혈관센터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15분 도시’와 ‘15분 응급 의료도시’정책의 일환으로, 응급의료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가 어려웠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승우 의원은 부산시와 기장군, 그리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협력해 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주요 예산 편성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2일 영도구 노인복지관 분관 2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학마을 찾아가는 보건 · 복지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영도구 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참여하여 민 · 관기관 복지사업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건강 상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종학 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통해 산복도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촘촘하게 일상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담배 없는 쾌적한 영도구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찾아 금연 홍보관 운영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나는 네가 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 및 ‘가족과 친구를 사랑한다면 금연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금연선언 부채에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며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자의 경우에는 co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한 금연상담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 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보건소는 연중 희망하는 직장 및 업체를 방문하여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영도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는 지난 6월 12일 관내 주민을 위한 제5회 청학너나들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도시니어클럽, 영도가족센터, 영도구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 해돋이마을협의회, 동삼 · 와치 · 절영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나눔·체험·공연·마음·먹거리한마당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내어르신 등 주민 20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다양한 체험도 하고 복지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복지관과 동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주니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는 “5회차를 맞이하여 감회가 깊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영도구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2일 2025 한일 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의 도시디자인 전문가 40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하고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사단법인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일본의 경관디자인지원기구, 영도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흰여울문화마을과 빈집 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등 영도구 도시재생 대표 사업지 탐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현장 탐방과 더불어 양국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자유토론을 통해 항구도시 부산의 도시재생 방향과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기반 도시디자인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특히,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이끄는 봉산마을의 주민 주도형 재생 사례는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도형 재생 모델은 공공과 민간공동체가 어우러진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는 도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kt HCN금호방송이 주관한 ‘행복북구 청소년 We higher 토크콘서트’가 지난 1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의 1부 강연과 서울대생이 함께하는 2부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강연에서는 조승우 작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전략을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조승우 작가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의 나만의 학습 포인트를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진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학부모는 “작가님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공부법 강연과 부모로서 앞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고, 진로 관련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설계에 대해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6 학년도 대입설명회(수시·정시)’를 6월 1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2026학년도 합격선 전망 및 향후 변화된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6월 4일 시행된 모의평가 토대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변화에 따른 합격선 전망, 서울권·대구권 대학별 합격 점수 예상 등 수시 · 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변화, 모의평가 N수생 역대 최고 응시 등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2차 설명회는 7. 26. 14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해서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올해 제47회차로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8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북구 소재 약500개의 광업 ·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8명의 조사요원을 통한 방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7월 4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구조 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정확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화재로부터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282개 경로당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 소화기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360도 방향 분사가 가능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는 총 359개의 소화기를 확보해 경로당별 1~2개씩 배부했다. 이 사업은 초기 화재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경로당 내 소방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보급으로 경로당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내식당 중식 이후 일부 직원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위생과와 보건소는 대구시 위생정책과 등 상급기관에 즉시 보고한 후 현장에 출동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절차로 대응했다. 현장에서는 ▲급식 환경 조사 ▲보존식 및 조리기구 등 환경검체 채취 ▲환자 인체검체 수거 등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실전처럼 이뤄졌으며,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 보고 체계도 함께 점검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회의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반복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위기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