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제30회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소비자의 날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주간은 ▲12월 1일 '찾아가는 사회초년생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총 9회)'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과 '제38회 소비자정보전시회'가 서면 중앙몰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12월 3일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찾아가는 사회초년생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불법취업 위험성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품목별 소비자 피해 예방법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부산백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반여고등학교 ▲덕문고등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 ▲구덕고등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부산공업고등학교 총 9개 학교 총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30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컨소시엄 업체인 어번데일벤처스(대표 권혁태)가 주관한 ‘서면1번가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는 브랜드 설리화, POUM & SANGMIN과 10주간 교육 과정을 거친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고 밴드 2Z가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패션쇼가 ‘서면 빛 축제’구간에서 개최되어 패션과 빛,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패션쇼를 서면1번가에서 보게 되어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러한 행사들로 서면1번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7일 오후 서면2번가 일원에서 도시환경정비 및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단,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2번가 일원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환경은 꽁生꽁死' 환경정비를 연계 진행하여 내·외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각 점포를 방문해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참여 인센티브를 홍보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점포주들의 일상생활 속 캠페인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점포 특성에 맞는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여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체육회(회장 김석조)는 테니스, 배구,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에 출전해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지역 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부산진구는 △1위 테니스 △2위 게이트볼, 배구, 족구 △3위 태권도, 파크골프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종합2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부산진구체육회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과 부산진구체육회의 노력, 그리고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활발한 건강도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중심의 건강·체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이정윤)은 연말 특별공연 '홀로홀춤 with 움트다'를 12월 5일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무용단의 수석‧차석 단원들의 홀춤(독무)으로 3년간의 직책 단원으로서의 활동을 갈무리하는 춤과 작품을 통해 그 어느 해보다도 깊고 뜨거운 예술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마지막 날인 6일(토)에는 본 공연을 끝내고,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나는 예술가다 '움트다'⌟ 무용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도 진행되어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무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무대는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갈망하는 민중들의 염원을 표현한 고성오광대 ‘말뚝이 춤’으로 허태성 단원이 선보이며, 두 번째로는 김진영 단원의 ‘허튼 장고춤’으로 정형화된 장단 구조와 동작에서 벗어나 허튼춤의 즉흥성과 유연한 몸짓을 보여준다. 세 번째는 이현주 단원의 ‘파사’라는 작품으로, 춤추는 여인의 소매가 가볍게 나부끼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네 번째 작품으로는 강모세, 최의옥 단원의 ‘산하 천리국에 처용이 왔구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08억 6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부산’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1일 오전 10시 송상현광장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 주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다. 출범식은 ▲개회 ▲축사 ▲출범선포 ▲디에스알(DSR)㈜ 기부금 전달식 ▲나눔명문기업 유공자 포상식 및 공동가입식 ▲온도탑 점등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최진봉 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손영신 부산일보 사장, 박진현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 총국장, 이동훈 디에스알(DSR)㈜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송상현광장에서 우리 이웃에 대한 온정을 나타내는 상징물인 '사랑의 온도탑'이 운영된다. 1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 국민의힘)은 1일 열린 푸른도시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어린이대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물원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민간 ESG 기업 참여를 통한 예산 절감 모델을 직접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동물원은 오래된 시설과 운영 문제로 정상적 기능을 못 해왔다”며 “동물원 정비·운영 혁신이 이뤄져야 어린이대공원 전체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6년 추진 예정인 ‘동물원 정상화 구상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해 박 의원은 “동물 복지 실현도 중요하지만, 예산 절감과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가 반드시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며 “ESG 경영을 하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용역 과업지시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구체적인 예산 절감 대안도 제시했다. “BNK가 코끼리 한 종을 맡아 1년간 사료·관리비 등을 후원하면 기업 ESG 실천에도 도움이 되고, 동물원 운영예산도 크게 절감될 것”이라며 “동물 종별 후원 모델을 도입하면 시 예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김미연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전동킥보드를 중심으로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확산에 따라 보행자 안전사고와 무단방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도 기존 조례가 이를 충분히 규율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조례 전반을 세밀하게 다듬고 규정을 촘촘하게 보완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안전 기준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조례는 무엇보다 용어 정의와 안전의무 규정을 명확히 해 법령 해석과 현장 적용의 일관성을 높였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의 이용자 주의의무를 구체적으로 명문화해 단속 근거와 지역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보행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무단방치’ 문제 역시 이번 개정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규정으로 정비됐다. 그동안 포괄적으로 규정되던 방치 금지 장소가 ▲보도 중앙 ▲횡단보도·산책로 진입부 ▲점자블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김미연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부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4회 동구의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단순한 드론 활용 장려 차원을 넘어, 동구가 향후 ‘드론 실증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심 재개발, 북항, 관광·재난안전 등 다양한 현장이 밀집한 동구는 드론 기반 실증사업과 공공서비스 실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조례는 드론산업 육성 및 활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드론 공모전·경진대회 ▲연구개발 및 실용화 촉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드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고 행정 전반에 드론을 도입·실증할 수 있는 활용 분야를 명시적으로 확장한 점이 이번 조례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는 동구가 다양한 현장에서 실제로 드론을 시험·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문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김미연 부의장은 “드론은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이미 행정혁신을 이끄는 필수 도구”라며 “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부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현장체험 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34회 정례회 제1차 운영총무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교육청이 주최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제도로, 동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지방의회 기반 민주주의 체험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동구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 구조, 의사결정 과정을 체계적으로 직접 체험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교육적 공백을 해소하고, 미래세대가 ‘동구의회 현장에서 경험하는 민주정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통로를 공식화한 것이다. 조례는 의장이 매년 운영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정례적 교육 체계로 자리 잡도록 했다. 또한 ▲회의자료 제공 ▲기념품 지원 ▲교통편의 제공 등 참여 접근성을 보장하는 지원 조항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실질적으로 높였다. 무엇보다 이 조례는 청소년이 단순히 견학하는 수준을 넘어,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