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지난 6월 7일 토요일에 대구북구청소년회관과 대구북구청소년문화의집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는 ‘부키 On The Sta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오대흥)은 지난 6월 7일(토)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주도의 테마형 공연축제인 ‘부키 On The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청소년회관과 대구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이번 무대에는 태권도, 댄스, 락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행사 사회 또한 대구북구청소년회관 락밴드 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맡아, 행사 전반을 또래 감성으로 이끌며 무대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 학생은 “처음엔 무대에 서는 게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걸 관객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 특히 공연 준비부터 사회까지 우리가 직접 했다는 게 진짜 색달랐고, ‘우리가 이런 것도 해낼 수 있구나’ 싶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침산3동경로당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로 국비 1억 4,000만원을 확보하여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경로당 등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침산3동 경로당(1985년 준공)은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냉난방장치 등 기술을 적용하여 노후된 기존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소요량 및 냉난방비 감소를 통해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를 통해 경로당의 여가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르신 등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경로당의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겸재 정선의 《화훼영모화첩》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를 통해 수리·복원된 후,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기획전 《화조미감》에서 최초 공개됐다. 《화훼영모화첩》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만년에 그린 8폭의 작품이다. 꽃과 풀벌레, 동물과 곤충 등을 매우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고, 화려한 색채와 감각적인 구도가 정선의 화훼영모화 중에서도 단연 압권으로 평가된다. 이에 더하여, 수리·복원 과정에서 밝혀진 작품의 안료, 작품의 순서와 구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작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 국내 최초 선정 《화훼영모화첩》은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9년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Art Conservation Project)’에 선정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는 2010년을 시작으로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의 '사모트라케의 니케(The Winged Victory of Samothrace)',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월 30일, 입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신동 브라운스톤하이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1호로 지정했다. 브라운스토하이포레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오는 8월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서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안내 현판과 현수막 게시 및 표찰을 지원했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현재 부산 서구에는 총 11개소가 지정돼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단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재용 모래주머니 약 1,300개를 자발적으로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 다양한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서구 민방위교육장에 비축되어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침수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어어갈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활동이 지역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에 강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암남동 산 91-1 일원에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지난 5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1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한 서구 자원순환센터는 부지 4천805㎡ 규모로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적재할 수 있는 임시적환장과 자원순환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서구는 해안을 끼고 있는 지리적 여건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자원순환센터는 이때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즉시 수거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및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처리하고 있는 서구에코센터,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부산업사이클센터(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 등과 연계해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 건립으로 우리 서구가 깨끗하고 지속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지난 5일 서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서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내빈,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자에게 부산광역시장 및 서구청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삼양해운(주), 삼육부산병원, 건강만세365병원 등 여러 곳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과 시낭송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행사 말미에는 장애인 800여 명에게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대비해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녹조 발생 및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 대상은 주요 하천 인근 및 재생지구 내 공업지역에 위치한 대기ㆍ폐수 배출업소와 폐수처리업체이며,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ㆍ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상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이 파손되거나 고장ㆍ훼손된 경우에는 시설 복구를 유도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기술인연합회 등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피해업체 및 영세ㆍ취약업체에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 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5일 감전 당산공원에서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 회원들과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발 효액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와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 발효액을 주민 50명에게 나누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6월부터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사상구청소년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안이 시발점이 됐으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용어 개선을 권고하고 현장에서 수련관이라는 명칭이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요청에 따라 구는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또한 '부산광역시 사상구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6월부터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청소년복지시설 입소자, 부산광역시 가족사랑카드 소지자에게 프로그램 수강료 뿐만 아니라 시설 사용료까지 감면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사상구청소년센터는 1997년 개관 이래 청소년 동아리, 축제, 캠프 등 청소년활동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교육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통합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청소년 활동‧지원의 중심이 되는 거점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명칭 변경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친근감을 높이고 더욱 더 자주 찾게 되어 사상구청소년센터 운영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새 이름에 걸맞게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