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회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인성을 내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길러주어 올바른 성인으로 키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학생은 지난 5월 학교 주관 심사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로 초등학생 141명, 중학생 27명 등 총 168명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공지된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후 대회 당일 발표하는 논제에 따라 글쓰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대회는 4일 오후 2시 신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대회는 20일 오전 9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추후 학생작품집을 발간하여 학교에서 독서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독서 후 글쓰기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확장하고 창의융합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가야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남부 참사람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7명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75명 등 총 1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독서감상문을 작성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글쓰기 경험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창의적 글쓰기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대회 수상작 전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 독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 문화 조성과 창의융합 교육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교육연수원에서 중등(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 38명을 대상으로 ‘중등(특수)학교 교장 자격연수 2기(시도정책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장 자격연수 과정에 포함된 시도 정책연수로 교장으로서 갖춰야 할 미래지향적인 교육 가치관과 학교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주요 교육정책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선도할 역량을 갖춘 교장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은 지난 3일 오전 교육청에서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과 방성빈 은행장, 이주형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7억 8천여 만원이다. 이 기금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이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지난 2004년 4월 맺은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비율(개인 0.3%, 법인 0.6%)을 적립한 것이다.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도입한 2005년부터 매년 적립된 기금이 교육청에 전달됐으며, 이는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으로 지원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기금 적립으로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복지비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대내외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교육 취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입을 앞둔 부산 학생들은 9월부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AI 기반 모의면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생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에 바탕한 서류면접부터 실제 면접에서의 시선 분포, 자세, 어깨 움직임 같은 행동을 비롯해 목소리 톤과 속도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AI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모의면접 서비스 ‘진학 PEN AI’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학 PEN AI’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서류 면접 ▲일반 면접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단계별 진학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 중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 면접에서는 AI가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면접에 여러 번 참여해도 매번 새로운 질문을 생성하여 폭넓은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는 학생의 답변과 모범 답안을 AI가 비교 분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역사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수호대’의 두 번째 프로그램‘금정산성 별밤캠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정산성수호대’는 현존하는 국내 최장(18,845m) 산성인 금정산성에서 역사적 가치를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금정구가 국가유산청, 부산시와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며,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그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8월 30일에서 31일까지 금정산성광장에서 1박 2일간 펼쳐진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수문장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꾸민 무예공연을 시작으로 △별밤 콘서트, △별자리 이야기, △산성지역음식으로 즐기는 야식시간, △금정산성길 트레킹, △수문장 교대식으로 알차게 진행되어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가족단위로 금정구를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금정산성 별밤캠핑을 통해 우리구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즐겁고도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정산성수호대’의 9월 프로그램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2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체육진흥과의 ‘대구국제사격장, 장애인스포츠 저변확산과 스포츠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국비 133억을 확보하고, 국제사격대회 시설 기준에 미치지 못하던 사격장 내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국내 사격 전문가들과 수차례 협의하며 국제사격연맹의 주안점을 면밀히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회 유치에 성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의 ‘구급대원이 직접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와 우수한 근무환경, 복지제도를 갖춘 ‘2025년 고용친화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남선알미늄 ▲㈜대동모빌리티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한국알스트롬 ▲㈜화성개발 총 5개사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시가 2016년부터 주요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와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발굴·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 매년 3~5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기존에 선정된 기업은 3년마다 재평가를 받으며 고용률, 경영성과 등 일정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까지 총 62개 기업이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9개 기업이 신청, 약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고용 증가율 ▲대졸자 초임 연봉 3,500만 원 이상 ▲복지제도 수 ▲청년 고용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의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1,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도모헌 다할(계단식 강연장)에서 미래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브라이언레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의 정체성과 특성을 주제로 대담(리서치 토크)을 진행하고 ▲디자이너로서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해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핵심 그림(키 비주얼)을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예술가(아티스트)인 브라이언 레 ▲부산시 공간기획자문관 소중희 ▲지역 디자인학과 학생 90여 명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브라이언 레의 디자인 강연 '파인딩 더 필링스(Finding the Feelings)' ▲부산의 핵심 그림(키 비주얼)을 그리기 위한 '대담(부산 리서치 토크)'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파인딩 더 필링스(Finding the Feelings)’ 강연에서는 브라이언 레가 디자이너로서 세상을 관찰하고 느끼는 감각을 키우는 방법과 창작 과정에서의 통찰을 전한다. 이어, ‘대담(부산 리서치 토크)’에서는 소중희 공간기획자문관이 지역 디자인학과 학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오늘(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부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중앙소방학교(공주시 소재)와 소방청(세종시 소재)을 방문하여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두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현장의 최일선과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학교 교육생 및 소방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민 생명 안전을 위한 기부사업을 홍보함으로써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충북 청주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시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동참한다. 한편, 시는 7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내 가족 생명 살리는 기부'라는 제목으로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