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엠케이에이에이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명지 복합 메디컬타운'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엠케이에이에이치 주석스님,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동국대학교 총장 및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다.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은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종합병원급(500병상) 규모의 동국대학교 병원을 포함해 명상·문화·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복합 메디컬 공간이다. 동국대학교가 영남권에 진출하는 첫 대규모 기반 시설(인프라) 확장사업으로,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과 현대적 주거 공간과 다양한 상업시설 등을 연계해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명상센터의 경우 정신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수요(니즈)를 반영해,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를 ‘청렴 몰입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일반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청렴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나만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고, ‘청렴 자화상’ 활동에서는 팝아트 기법을 활용해 청렴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몰입주간’ 동안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청렴결의 릴레이’와, 전 직원 대상 ‘청렴 N행시’ 공모전이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구청 직원은 “캘리그라피와 팝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에 대해 몰입하며 학습할 수 있었다”며, “업무를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12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서구청은 올해 2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2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통해 총 55건 특례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대출 가능하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소상공인들의 생계와 경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 내당‧비원‧서구‧인동촌 노인복지관 및 서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패션쇼-화양연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 행사는 서구 노인사회활동지원 기관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지금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노년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구 4개 노인복지관과 서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40여 명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무대는 ‘사회참여로 미래를 선도하는 시니어 리더’를 주제로, 철도보안관,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등장해 활기찬 워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교복’,‘혼례’,‘직업군’,‘노후의 여가생활’ 등 인생의 주요 순간을 상징하는 의상과 연출로 꾸며져, 시니어 세대의 삶을 되돌아보는 무대를 선사했다.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어르신 모델들이 한 달여간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에 위치한 국밥생각 범어경신점(대표 홍장우)은 지난 18일,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안삼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범어4동 이웃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국밥생각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직접 국밥세트를 전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의 식사를 챙길 예정이다. 홍장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그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유가족 8세대에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김정숙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미래건설 주식회사(대표 이무간)에서 지난 17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미래건설(주)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1992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건축공사, 토목공사 등을 주로 하고 있다. 미래건설(주) 이무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활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개발제한구역 대부분은 ‘부산권 개발제한구역 지정 권고(1971.12.29.)’에 따라 1972년부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보조금 지원은 1971년 12월 29일 이전 개발제한구역에 주민등록 전입한 세대 중 도시지역 월평균 소득액 626만 6천 원을 넘지 않는 가구가 해당한다. 2024년에 지출한 학자금, 전기료, 의료비, 정보통신비 등의 생활비용을 세대별 100만 원 이내 지원하며 7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지원사업의 눈높이 설명을 위해 5월 28일 장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하반기에는 반송동 운봉마을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과 제도를 적극 홍보해 주민 불편사항을 줄여 나가겠다”며 “생활비용 지원 대상 주민은 기간 내 꼭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문화리더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공유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유(share)’란 공간, 물건,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자원과 자산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모든 활동으로, 개인 현명한 소비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개념이다. 손유정 센터장은 “주민참여형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자들을 공유문화리더로 양성하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8일 부평동 소재 식당 분차카 갓반미(대표 권송희)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사랑담은 쌀국수’식사를 지원했다. 분차카 갓반미에서는 쌀국수와 반미로 구성된 든든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고, 권송희 대표는“여건이 되는 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