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학교 대상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식중독 등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힘쓰는 급식 담당자를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시간대(07:50~08:30)에 맞춰 학교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운반차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검수 및 보관 상태, 급식 시설 및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9월에 관내 구청과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하반기 관내 학교 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운영평가를 병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전반의 위생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직결되므로,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희망교육지구는 23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영도구 관내 학부모, 마을 교육공동체, 마을활동가, 교직원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영도희망교육지구 희망교육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을 통하여 참가자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지역의 예술단체·인프라를 활용한 연극 ‘웨딩브레이커’ 관람으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관람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마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널리 알리고 마을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등을 순회하며 ‘교원 연주단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오는 24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BNT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11월 1일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 11월 19일 ‘부산교사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 10월 2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한새리코더연구회’가, 11월 28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에듀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2월 26일에는 사상구 소재 이음아트홀에서 ‘이음연주단’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현직 및 퇴직 교원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학생들에게도 예술 감성과 인성 함양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8일 부산진구 초읍동 회관 입구에서 음악영재교육과정 학생 18명이 ‘재능나눔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주회는 음악영재교육과정 학생들이 7개의 앙상블 무대로 꾸몄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연주로 전국체전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연주 장소에는 명화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전국체전의 열기 속에서 예술적 감동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전국체전을 맞아 학생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예술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전 화명수목원에서 북부 관내 5개 유치원(노아, 모덕, 무덕, 벧엘, 한빛) 5세 유아 150명이 참여하는 ‘가을 숲에 물들다’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노아유치원이 주관하며, ‘초록초록 영그는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인근 유치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노아유치원은 생태교육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 유아와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체험활동은 ▲가을 숲 산책 ▲곤충 관찰 ▲가을 열매 놀이 ▲거울로 보는 가을 하늘과 숲 ▲자연물 활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계절 변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심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들이 가을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의 우수한 교육활동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확산되어 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대구AI허브’가 ‘AI 기업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AI허브는 지역 기업 맞춤형 AI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이 ▲AI 기술 이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 개발 ▲산업 적용 전략 등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협력 프로젝트’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 확보를 목표로, ▲160시간 실무 중심 교육 ▲프로젝트 발표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특화과정 등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 수요에 특화된 인재 양성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참가자 15명 중 10명이 지역 기업과 연계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7개 기업, 11명의 교육생이 기업 맞춤형 AI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은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성취와 경제활동 의욕 고취를 위한 '2025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시 설렘, 내 인생 체인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회관(지하~5층)에서 진행되며 ▲개회식 ▲전시회 ▲바자회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내빈과 수강생 및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 5층 대강당] 행사 첫날인 10월 29일(14:00~15:00)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소속팀의 현악 4중주 축하공연과 내빈 축사로 행사를 시작한다. [전시회, 2~4층] 수강생들의 ▲작품 화훼 ▲조각보 ▲홈패션 ▲손 글씨(캘리그래피) 등 15종 300여 점을 행사 기간 3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자회, 지하 및 5층 대강당] 10월 29일(15:00∼17:30) 빵·디저트, 의류, 생활소품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호치민시의 상수도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호치민시 수도공사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24일까지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쩐 주이 홍’ 호치민시 수도공사 떤히앱 정수장 기술공학부 부장을 단장으로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늘(22일) ▲오전에는 명장정수장 방문하여 정수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 3시 30분 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에서는 양 도시 방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부산-호치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상수도 행정교류회의에서는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메인 주제로 양 도시의 상수도 검침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시 원격검침 추진성과와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당면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검침 시스템의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부산-호치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는 지난 2004년 시정 세일즈 해외순방의 후속 조치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개최하며 양 도시의 상수도 발전을 위해 공통의 관심 사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디지털훈련센터(국민연금공단 16층)에서 '제1차 부산광역시 광역형비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시범사업 성과와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경덕 시 기획관을 비롯한 14개 대학 광역형 비자 참여대학 관계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연구원, 부산라이즈혁신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법무부 공모에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14개 대학과 협력해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14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광역형 비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부산광역시 광역형 비자 운영전략’을 발표하고, 시-대학-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그간 광역형 비자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2026년) 대학별 유학생 유치계획 및 제도 개선·건의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운영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에 마치는 전국장애인체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부산 전역 110개 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분야는 ▲경기 운영지원(경기장 안내, 질서유지, 주차동선 안내, 의료·방역 지원, 도핑검사 지원,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의전지원, 입장 안내 및 기념품 배부, 출연진 안내 및 연출시설 통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경기장 동선 안내, 선수단 입퇴장 지원) ▲환영행사 지원(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지원, 선수단 환영행사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대회 종합상황 유지·관리 및 안내소 운영) ▲홍보지원(언론보도 지원, 홍보관 운영지원) 등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