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영미 의원은 이번 평가에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 사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를 함께 제출했다. 이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온 점, 정책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3년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공동발의)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제도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과 3단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이끌었다. 또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과정에서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업추진 여건 조성에 기여하며 부산지역 소아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아울러 교직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0일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를 통해 거둔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구 북구청 소속 간부 공무원과 최수열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개선·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총 33만명의 방문객과 275억의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타지역 방문객이 절반 이상이었고, 방문객의 만족도와 체류시간도 크게 증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밝힌 떡볶이 페스티벌의 주요 성과 중 첫 번째는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두끼 떡볶이’와의 협업이다.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와 함께하는 2025인분 웰컴떡볶이 이벤트를 선보이며 젊은 층과 가족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떡볶이의 성지 대구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 대표 테마파크인‘이월드’와의 협업 역시 의미 있는 성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12월 9일 강북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정기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활자원 발굴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재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 과제를 검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적장애인 맞춤형 헬스케어 운영 결과와 파크골프교실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2026년 중점사업인 낙상예방·주거안전 점검, 지역대학 연계, 통합돌봄 준비 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또한 뇌경색 후유증을 앓는 지역 장애인 1명의 사례를 검토하며 안전한 재가생활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지속적 재활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하는 재활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년 연속 나눔 기부를 이어온 (사)계명1%사랑나누기를 『달서 나눔 별(★) 4호』로 등재했다고 10일 밝혔다. ‘달서 나눔 별(★)’ 사업은 10년 연속 기부에 참여한 나눔인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제도로, 선정된 기부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2024년 누적 기부금액 1억 원을 달성해 이미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이어 지난 6일 1천만 원을 추가 기부해 ‘달서 나눔 별(★) 4호’의 주인공이 됐다. 계명1%사랑나누기는 계명대학교 교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달서사랑365 운동’에 참여해 연료나눔사업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계명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두류1․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성서보건지소가 운영한 ‘달서 100세 건강학교’ 2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웰빙까지 고려한 통합형 건강교육으로, 숲체험과 원예활동 등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력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 졸업식에서는 한국무용반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의 배움과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의욕이 생겼다”, “목적 있는 하루를 살게 되어 좋았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어르신들은 건강교육, 신체 활동, 디지털 활용 교육, 안전 대응 교육 등 폭넓은 배움을 통해 건강 개선뿐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달서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추가 활동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성취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활기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일 올해 수거한 무단방치 자전거 가운데 사용 가능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하여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총 22대(13개소)를 기증했다. 남은 자전거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공무출장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자원 재활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달서구의 노력의 일환이다. 달서구는 매년 공공장소 및 도로변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왔으며, 이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정비하여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00대 이상의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한 뒤, 사용 가능한 자전거를 선별하여 수리를 진행했고, 그 중 22대를 지역 복지시설과 아동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이동 편의와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이후 남은 자전거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출장 시 활용하여 공무 분야에서도 자전거 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행정업무에 친환경 실천을 접목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정책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달서구는 일자리 중심의 조직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 조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체계적 창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노인 등 대상별 공공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혁신성장 지원사업’과 ‘AI 기반 제조·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경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 부산이 세계 상위(TOP) 8위 ▲아시아 상위(TOP) 2위의 스마트도시로 등극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영국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2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8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센터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다양한 국제기관과 단체가 발표하는 134개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쟁력 평가’와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종합해 산출되며, 3가지 ‘평가 관점’에 따라 평가한다. 부산은 2021년 62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꾸준한 순위 상승을 이어가며 이번 12회차 평가에서 8위로 크게 도약했다.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3회 연속 2위를 기록하여, 명실상부한 ‘아시아 톱(TOP)2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에코맘 홍보단(회장 김경임)은 지난 9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4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에코맘 홍보단이 지난달 27일 진행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구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에코맘 홍보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황만태)은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장려상)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심사는 유해환경예방활동의 활성화,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활동 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등 총 6개 영역으로 시행됐으며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점검, 선도·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일촌맺기 사업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황만태 단장은 "청소년들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및 유해환경 정화에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성과”라며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 문화 정착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