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계 없는 서구를 주제로 서구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규은 교육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계 기관, 사업 담당자, 학부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2025년 서구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사업별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체가 참여하여 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했다. 서구는 올해 초등 돌봄교실 운영, 지역화 교재 발간, 대학생과 청소년 멘토링 스쿨, 중학교 코딩 교과과정 지원, 초등학생 기초학력 증진 온라인 교육,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청소년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서구는 2020년부터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서구미래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화)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난방비 모금사업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시즌9’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난방유와 난방용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동구청에서 ‘동구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위한 지역 단위 통합돌봄 실행 기반을 공식화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인 이날 발대식에는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동구의 돌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 자문 및 심의 △통합지원체계 운영 자문 △분야별 협력·조정 △지역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공식 자문·심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또,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구형 통합돌봄 추진계획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실(線)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는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라며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머무는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구돌봄마을을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우수, 2024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동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 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공공디자인 개발 및 활용 방안 공동 연구, 직원대상 공공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실시 등 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특수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불법광고물 정비 우수, 현장단속 적극 시행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대구시 9개 구·군 중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동구는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선정돼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신규 공모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MVP’ 3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문화관광과), 최우수상은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도시과),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민생경제과)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문화관광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명품 옻골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과는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으로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민생경제과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약 7억 4천만원의 외부재원 확보 실적을 달성했다. 두 사업은 2026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외부재원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동래교육지원청, 12일에는 금정구청에서 ‘2025 금정·연제희망교육지구 자체평가 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금정·연제희망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의회는 동래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과 금정구청·연제구청 평생교육과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학교 현장 교원,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지역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단 7~8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민·관·학 협력 기반 강화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추진 현황 등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만족도 조사 자료를 활용해 사업 운영의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논의는 금정·연제희망교육지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장과 남부 중등 교감의 대화 및 전보 인사업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공·사립 중학교 교감 37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사전 의견 수렴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업무 간소화, 학생 인성교육 강화 방안, 학교 구성원 간 소통 효율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인사업무 연수도 함께 진행하여 개정된 인사관리 시행기준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보 기초자료 작성법을 포함한 주요 실무 절차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인사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변상돈 교육장은“‘교감과의 대화’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세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내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강좌로 구성했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는 ▲‘책N꿈–책을 펼치면 꿈이 열린다’ ▲‘K-POP 데몬헌터스와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를 운영한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는 ▲‘세상을 읽는 문해력, 교과를 잇는 하브루타’ ▲‘CSI 과학수사대’ 등 총 4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51-961-27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방학 기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내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창의력 기반 학습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초 학력과 사고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유아 대상 3개, 초등학생 대상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동화야, 겨울방학을 부탁해! ▲음악동화 시간여행 ▲(예비 초1)글쓰기 첫마중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읽GO! 놀GO! 쓰GO! ▲수리수리 보드게임 ▲상상력 아틀리에 ▲도서관 드론 탐구소 ▲책 읽고 생각 플러스 ▲전쟁으로 배우는 한국사 ▲뜻이 통하는 문해력 한자 ▲수리력 높이는 창의&융합 수학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연령별 신청 시간이 다르다. ▲초등 1~2학년 오전 10시 ▲초등 3~5학년 오전 11시 ▲유아 오후 2시이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12월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우주 탐사 분야의 실제 사례를 통해 수학의 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과학기술 분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책임연구원이 ‘우주여행과 수학_우주로 가는 길을 여는 언어’를 주제로 진행한다. 국제우주정거장 운용, 화성 탐사, 민간 우주여행 등 다양한 우주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수학이 수행하는 역할을 소개하고, 실생활 오류 사례를 통해 우주 기술 속 수학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수학을 단순한 교과 지식을 넘어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 도구로 인식하고, 우주공학·천문학·데이터 분석 등 과학기술 분야로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수학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