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접근성 개선과 여행 정보 확산을 위해 ‘대구 여행길 안내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방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짧은 영상 콘텐츠 형식(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유튜브 쇼츠)으로 대구 여행을 위한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타 지역에서 출발해 대구를 방문하는 경로 안내, ▲대구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안내 등 총 2가지다. 특히 인천공항·서울역·김해공항 등에서 동대구역까지의 이동 경로나, 동대구역·대구국제공항에서 동성로·아양교역까지의 지하철 이동 정보 등 실질적인 관광 동선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에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중 하나 이상의 자막 삽입이 필수이며, 참가자는 다작 제출이 가능하나 1인당 1작품만 수상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8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 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참가자는 제작 영상을 개인 SNS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6월 17일 장마철 대비해 금호강변에서 쓰레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신천사업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과 하구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며, 하천과 하구의 쾌적한 환경 유지와 장마철 부유쓰레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썼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금호강변 하천 정화활동에 올해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솔선수범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7일 두류지하도상가 내 노후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를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한다. 공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두류지하도상가 관리 업무를 맡아 주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 △화장실 개보수, △지하주차장 보수공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력해 ‘두류젊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뉴트로 감성의 놀이공간과 청년문화누리꿈터를 운영하며, 무료 캘리그라피 전시·체험은 물론, 만남의 광장 ‘로키산맥 사진전’, 지역 작가 캐리커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두류지하도상가는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상권 활성화 방안도 적극 추진해 지하도상가에 활력을 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휠체어를 탄 채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웠습니다. 위생도 걱정이지만, 넘어질까 봐 불안했어요”라는 한 시민의 제안이 접수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제안을 간과하지 않고, 장애인 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2·3호선 모든 역사 장애인 화장실에 비데와 등받이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데는 온수 세정, 난방 시트, 건조 기능을 갖춘 최신형 비데 200대를 설치했고, 특히 장애인이 화장실 이용 시 상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등받이도 함께 마련했다. 등받이는 신체 중심을 잡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위생과 안전 모든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대구 도시철도 역사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제안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디지털과 AI 트렌드를 반영한 첨단의료기기 전시, 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며 건강의료산업전과 함께 첨단디지털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이 동시에 개최되며 350개사 720여 부스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창출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엑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주요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광주, 수원 등 군 공항 이전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정 과제로 채택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 추진 방안’으로 발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TK신공항 건설이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안보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 만드는 디자인 축제,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Busan Design Festival, BDF)’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하우스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지역 간 디자인 격차를 줄이고 부산지역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들의 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흥’을 주제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부산의 역동적인 삶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다.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 유관기관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영감을 전하고,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브랜드로, 나아가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약 150여 개의 디자이너 및 브랜드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디자인’, ‘ESG디자인’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참가한다. 기획관으로는 부산국제아트페어와 함께 협업하여 6개의 테마로 구성한 기획전인 하모니 오브 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영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1차 공공기관 이전을 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 중 하나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신(新)해양수도 그랜드 디자인으로 글로벌 상위(TOP) 5 해양도시로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해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강중규 한화오션 전무,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김용민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양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해양진흥공사 사장, 부산연구원 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원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의 기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5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 제45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축구, 파크골프, 탁구, 태권도 등 15개 종목이 개최되어 생활체육동호인 및 가족 3,00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고 동호인 간의 우애를 다지는 화합과 경쟁이 함께하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당일 오전 9시 영도마린축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식전공연,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 등 생활체육 동호인 및 우수 체육인재를 격려하고 참가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종목별 경기장으로 이동하여 본경기를 진행했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일부 종목은 타 대회 일정 등으로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스포츠 활동에 대한 구민 관심 제고로 건전한 여가 활동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병원은 지난 6월 13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 타올 100장과 휴대용 밴드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타올 등은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서 주최하는 제5회 와글와글 가족 합창제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전달됐다. 정도현 원장은“이번 나눔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적적인 가치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